시리아는 현재까지 인구 2,300만명 중 절반에 달하는 인구가 전쟁을 피해 난민이 되었습니다. 난민의 이유가 잔혹한 IS탄압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지난 2011년부터 계속된 정부군과 반군간의 치열한 전쟁에 의해 발생한 것입니다. 소수의 시아파가 중심이 된 군부독재 정부군과 다수의 수니파의 반군간의 싸움은 이들을 지원하는 외부세력과의 충돌로 이어졌는데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려는 미국, 영국 등 서방 세력 간의 싸움이 수면 아래서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끝없는 대립으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시리아군이 알레포 동부를 파죽지세로 장악하는 사이 약 2만 명이 넘는 대규모 피난민들이 발생하였고 알레포는 아비규환의 생지옥과 같은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 피란민들은 버려진 건물에서 폭격과 추위를 피하는가 하면,
이마저 찾지 못한 이들은 공습 공포 속에 거리 곳곳에서 노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우려는 현재 전쟁에 깊숙이 개입한 러시아와 이를 저지하려는 서방 세력간의 싸움으로 불똥이 옮겨질 것에 대한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Wiki, Christianpost, revised by UPS)
489번째 UPS NY 전략기도로 사용합니다
12.19. 기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