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국민 90%가 불교도로 노벨 평화상 수상자 아웅산 수치 정부가 들어선 이후 기독교 박해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도리어 불교를 통한
나라의 통일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기독교를 포함한 타종교 박해가 심해졌습니다. 최근에는 미얀마 정부가 부인하고
있으나 인종청소로까지 야기된 무슬림 로힝야 종족에 대한 탄압으로 인해 무차별적인 살인과 강간이 행해졌고 지금까지 약 3만명이 고향을 떠났으며 2천명은 국경을 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미얀마는 실제로는 기독교 박해 국가 지수 25위에 놓여 있으나 실질적인 삶의 영역에서 기독교인들이
경험하는 억압정도와 강간, 살인, 교회방화와 같은 폭력 정도를 추적하는
방법을 통해 조사된 바로는 10위 안에 들어가 있으며 아시아로는 파키스탄에 이어 두번째에 놓여 있을 정도
입니다. 이렇듯 민주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불교권의 강력한 영향력은 여전하며 도리어 교회탄압이 가속화되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영적세계의 싸움을 보는 눈이 필요한 것입니다. (출처: 오픈도어 선교회, 연합뉴스, revised by UPS)
… 12/5 (뉴욕에서 기도함)
487번째 모임에서 기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