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겔 37:1~14)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thoughts on “2/20 (겔 37:1~14)”

  1. (에스겔에게) 사방이 (온통) 마른 뼈들로 가득한 골짜기를 지나는 환상을 보게하시며  마른 뼈들이 살아날 것을 대언하게 하시는  주인 되시는 하나님”,  “생명주시는 하나님 (v1-5)


     



    in text :


    에스겔에게 오래된 죽음을 보게 하시고 “능히 살수 있겠느냐” 라고 질문하신 것은 믿음을 테스트 한 것일까? 믿음을 점검하게 하신 것일까?


    어제 죽은이도 아니고 죽은지 오래돼 뼈가 심히 부식돼 있었다. 그 뼈들을 육의 눈으로 보았다면 영원히 죽음 그대로 있었을 것이다… 능히 살수 있겠느냐? 라는질문에 에스겔은 즉각 답할수 있었을까? 주저했을까?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대답한 의미는 무엇이 었을까? “나는 주님의 뜻을 알수 없습니다”를 내포한 주님에 대한 무지의 답변이었을까? 대언을 이행한 것을 보면… 신뢰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마른 뼈들에게 직접명하시지 않고 왜 대언하게 하셨을까?

    마른뼈가 살아나는 기적을 보는… 사역의 기쁨을 주고자 하심이었을까? 대언하는 에스겔 선지자의 마음에는 기대감이 있었을까?


    대언하라 하시는 명령에 순종했을 때 마른뼈가 살아나는 기적을 눈으로 볼수 있는 것이구나 순종한 에스겔 선지자에게 얼마나 가슴벅찬 감격이 있었을까?


     



    to me:


    내 믿음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나는 불가능할거 같은 상황에 대언하라시면 마른뼈들을 살리실 주님을 기대할수 있는 믿음이 있을까?


    내게 대언(위임)하신 것은 무엇일까? 내게 걷게 하실 에스겔 골짜기(영역)는 어디일까?


     

  2. 에스겔을 통해서 (골짜기에 있는 마른뼈들에게)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라고 대언하게 하신 하나님 (v5)  “생명의 하나님” 


    In Text 

    생기가 무엇일까? 숨을 쉬게 하는것일텐데 영적인 의미가 있을것 같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때에도 생기를 불어넣으셨는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진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 2:7) 

    그런데 왜 하필 골짜기에 마른뼈들이 있었지? 골짜기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시 23:4) 다윗도 골짜기라는 표현을 썼는데 .. 막연히 힘든 시기겠지 라는것은 알지만 좀 더 알고 싶다 

    To Me 

    내 주변에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거니는자들이 있겠지? 그들에게도 생기가 필요할텐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싶으실텐데 .. 

  3. 에스겔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생기야 사방에서 부터 와서 이 죽음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대언하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 곧 살아나 일어서니 극히 큰 군대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 생명의 주관자 하나님. (v9-10)

    in text : 하나님은 왜 직접 말씀하지 않으시고 에스겔에게 대언하라고 하셨을까?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나?
    환상을 통해 극히 큰 군대를 이룰 정도로 많은 이들을 살리신 이유가 뭘까?
    사방에서부터 생기불러 명하사 맞춰진 뼈, 살과 힘줄 가죽으로 덮인 형체에 생기을 따로 불어넣으신 이유는 뭘까?

    에스겔에게 대언케 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자로 세우기 위하심이 아닐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함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을 전달했던 그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있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능력있음… 뼈들에게 죽임을 당한 자라고 하신다. 뼈들이 이스라엘이라고 했던 포로 됨을 통해 소망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이스라엘의 포로의 삶에서 해방됨…
    따로 생기를 불어넣으심은 창세기 인간을 창조하실 때의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던 그 장면을 떠올리게 된다. 생기를 불어넣으심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영적 존재…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 말씀에는 능력이 있어 생기가 불어넣어졌을 때 살아나는 역사 가 있음을 보게 된다.

    to me : 소망이 없는 죽은 자와 같은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서있는 곳에는 세상속에 포로되어 소망없는 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 메마른 뼈에서 생기가 불어넣어져 살아나기 까지 회복은 단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나는 나의 마음을 드려 끝까지 인내하며 섬기고 있는 자가 있는지?
    하나님의 대언자의 역활 곧 말씀이 생명이라고 할 때 살리기 위한 말씀을 선포하며 이땅의 회복 재생산의 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나?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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