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번째 가정/사회영역 – 범죄에 빠지는 ‘홈리스 청소년’

가정/사회영역 – 범죄에
빠지는 홈리스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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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2000
이후 등장한 가출청소년의 대다수는 홈리스 청소년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부가 헤어지면서 아이들은 짐짝처럼 옮겨져 방황이 시작되고, 폭행, 방임, 유기, 무관심까지
다양한 수준과 방식으로 버림을 받아 대개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스스로 숙식을 해결해야 하고 정서적 지지가 없는 상태로 살아가게 됩니다. 집에 갈 수도 없고, 일할 수도 없고, 쉼터도 싫다면 그 다음으로는 범죄를 택하게 되는데, 오토바이와 휴대전화를
훔치고, 차량을 털고, (
)을 파는 방식으로 생존을 모색하며, 초기에는 며칠 혹은 1~2주의 단기가출이 반복되다가 장기가출이 되고, 10대 중∙후반에는 나름의 생존 노하우를 익힌 홈리스 청소년으로 자라게 됩니다. 한 해 20
명 정도의 청소년 가출인구 중에 12~14만이 홈리스 청소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홈리스 아이들은 범죄와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잠재적 요인이 되어 범죄자나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국민일보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한국의 가정 및 사회영역에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 다니지 아니하겠느냐(15:4) …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15:20)

이 말씀을 한국의 홈리스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선포하시겠습니다.

한국의 홈리스 청소년들은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육신의 부모에게는 버림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듯이, 여러분을
찾아 다닐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먼 곳에 있을지라도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여러분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실 하나님 아버지께 이제 나아와 영원히 그 품에 거하게 될 것임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

[영적파수]

원수는 가정불화를 일으키고 해체시킬 뿐만 아니라 마음대로
아이를 버려두어 아이로 하여금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평생 거절감과 고립감, 분노와 좌절, 우울감 속에서 살게 하고, 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비행에 주목하고
범죄자로 낙인을 찍어 이 한반도 땅에 약속 있는 다음 세대가 일어서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은 어두움 가운데서
소망 없이 살아가는 한국 땅의 청소년들을 찾아 구원하시어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기뻐하시며 하늘의 가장 좋은 것으로 먹이고 입히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된 우리는 거리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주의 일꾼으로 세워질 것을 믿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오랜 시간 떠돌며 범죄에 빠져가는 홈리스
청소년들을 위해 (1) 눈물로 함께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시며 (2) 그 어린 영혼들을 어둠에서 보호하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1) 부모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보호받지 못하고 버려진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는 마음이 우리에게 없었음을 이시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2) 또한
청소년들을 어둠 가운데 두어 불행하고 불의한 삶을 살게 하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고,
그들을 어둠 가운데서 찾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참 사랑 안에서 하늘의 양식을 먹으며 살게 해달라고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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