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인구 8천만의 대부분은 시아파 무슬림으로, 이란 정부는 시아 이슬람 국가를 설립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최고급 첨단 미사일 시스템의 보유 등 국제적으로는 여전히 위험한 나라로 여기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및 미국과도 적대적이어서 이란을 둘러싼 혼란스러운 중동지역의 정세를 보며 ‘화약고’의 ‘재점화’를 우려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란에서 기독교인은 전혀 달갑지 않고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에 배교자들은 공식적으로 사형에 처합니다. 이란 내 기독교인 수는 비공식적으로 10% 정도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란 지하교회는 중동지역에서 가장 급하고 강하게 부흥의 불이 번지고 있으며, 심지어 정치, 종교 지도자들의 자녀마저 기독교 신앙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가정교회에서 모임을 갖거나 위성TV와 웹사이트를 통해 신앙 정보를 얻고 있기에, 이란 정부는 인터넷 속도를 제한하거나 위성 안테나 소유 금지로 교회의 성장을 둔화 시키고, 또한 체포와 구금 및 감시로 지하교회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오픈 도어 선교회, BBC News 코리아,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믿음으로 살게 될 이란 땅에 선포합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4)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 7:38)
아버지 하나님, 원수가 이란의 가정교회를 압박하며 두려움을 심어 요동하게 하고, 이란 땅을 폭력과 거짓이 가득한 마귀의 땅이 되도록 끈질기게 부추기고 있는 것을 주께서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동역자들을 세우시려고 믿음으로 붙드시고 거룩한 도구로 삼으셨으니 이제 회심한 이란 영혼들의 목마름에 거룩한 말씀을 충만히 부으사 생수의 강의 은혜를 얻고 해갈되어 믿음의 교회로 더욱 부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란 땅을 잡고 있는 마귀를 대적하고 이란 교회가 믿음으로 굳게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이란 땅에서 무력과 거짓으로 힘을 삼게 하고 분쟁과 대립과 분열을 일삼아 도발하게 하는 이슬람의 폭력과 미혹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고, 꿈과 환상과 순교자의 피를 통해 강권적으로 세우신 이란의 교회가 거룩한 말씀으로 양육 받게 하시고 중동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마지막 때 쓰임받는 통로가 되게 하시도록 이란 땅의 교회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