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한국 탈북자 선교의 빛과 그림자
[상황설명]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일부 교회에서는 탈북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돈(교통비) 주고 각서를 받는 등 복음 전도보다 금전적 지원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이 덜 성숙한 일부 탈북자들이 더 많은 교통비를 주는 교회로 이동하거나, 여러 교회에 출석하는 상황까지도
발생하고 있으며, 또 교회가 제공하는 돈만으로 생활하거나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만으로 이단·사이비교회에
출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정이 넉넉지 않은 탈북자 전문 교회들은 존폐의 기로로 몰리고
있습니다. 물론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나 탈북자들에게 ‘교회’에 대한 인식을 처음부터 바르게 가르쳐주지 못한다면 교회는
돈을 받는 곳, 탈북자들을 도와주는 곳으로만 생각하게 만들고 ‘복음’은 의미를 상실하고 말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또, 국내 탈북자
대상의 서울USA 선교회의 에릭 폴리 목사에 따르면, 현재
탈북자들의 자살률은 16% 이상이고, 이는 세계에서도 아주
높은 편에 속하고, 우리나라보다 3배에 해당하는데,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이 자살하는 것은 굶주림 때문이나 집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무도 자신들을 원하지 않고, 자신들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기도24365,기독일보 Revised by UPS Korea)
**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의 탈북자 선교 단체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사11:10)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한국의 탈북자를 돕는 교회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탈북자를 돕는 교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가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 즉 탈북자 더 나아가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국의 교회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 만이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고 담대히 증거할 때 탈북동포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며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울 것임을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의 술수는 교회로 하여금
탈북자들을 품고자 하는 사랑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봉사 단체와 같이 세상의 경제 원리에 따라 경제적 지원과 성도의 수 증가가 선교의
성공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한 거라 믿게 하여 북한 선교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탈북 동포들의 영혼을 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멀어지게
합니다. 하지만 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은 한국의 교회가 탈북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서로 섬겨
탈북자들을 치유하셔서 새롭게 세우실 것이며, 교회가 그들과 하나의 지체임을 느끼게 하고, 거룩한 연합을 이루어 북한 또한 하나님께로 돌아와 남한과 북한이 영적 통일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복음의 능력을 의지해 탈북자들과 연합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의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고 세상과 섞여 교회 세계관이 무너지게 만들며 탈북자들과 연합하지 못하도록 막는 사단의 술수를 대적하는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탈북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통하신 마음이 교회들에게 부어져 그들에게 탈북자들과 북한을 향한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탈북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상처가
회복되고 사람에 대한 불신을 회복하여 교회와 하나되고 북한 선교의 선두에 서서 북한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남북한이 정치적 통일 뿐만 아니라 영적
통일을 이루게 해주시길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