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지난 5월 21일 이란의 테헤란 소재,
하나님의 성회 중앙교회(Central Assemblies of God Church)의 로버트 아세리안(Robert Asserian) 목사님이 자택을 급습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된
후 현재 행방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어 27일에는 교회가
정부에 의해 폐쇄되었습니다. 이란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기독교를 믿어온 소수 종족의 언어로 드리는 예배만
법률로 허용되고 있고, 이슬람권 주류종족인 페르시아인들의 언어인 파르시어로 예배드리는 것을 금하고 있는데,
이번에 폐쇄된 하나님의 성회 중앙교회는 이란에서 파르시어로 예배를 드리는 가장 규모가 큰 교회입니다.
이번 사건은 다가오는 6월 14일 이란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슬람 지도부의 영향력 행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란 정부의 이슬람 보수
지도자들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제외한 유력후보 모두를 내무부에 의한 ‘자격심사’과정에서 이미 탈락시켰고, 또 위성방송을 통한 기독교의 확장세를 경계하고 있기때문에 이와 같이
주요 교회들을 폐쇄시키고 있습니다. 이들 이슬람 보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렇게 자신들이
원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려하고 기독교가 이란에 널리 퍼지는 것을 막으려 교회를 핍박하고 있습니다. (출처:VOM & prayer24365.org, Revised by UPS)
다같이 이 말씀을 이슬람권에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렘
45:4~5)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4:17)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이란 땅의 지도자들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란 땅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를 헐기도 하시며 하나님께서
심으신 지도자들을 뽑기도 하신다고 경고하십니다. 이제 이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스스로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던
그 모든 것을 멈추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될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마귀의 전략은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이름으로 이란 땅의 지도자들에게 올무를 씌워 종교를
지키는 것이 그들의 세력과 그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믿게 하여서, 하나님의 자녀와 교회를 핍박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라의 경영을 종국에는 멸망의 길로 이끌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려주기 원하시며, 이들이 지금까지 자신들과
헛된 것을 위하여 나라를 경영해오던 것을 멈추고 무엇보다 그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와 그 나라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기 원하십니다.
[기도문] 이 시간 이란 땅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으로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 특별히 6월 14일에 있는 대통령선거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여주셔서, 새로 뽑힐 대통령이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며, 또한 이란의 핍박받는 교회들과 크리스챤들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또, 이란의 지도자들의 눈을 가리운 이슬람의 종교의 영과 미혹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이란의 지도자들이 모든 심는 것과 뽑는 것과 세우는 것과 허는 일의 주권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만 있음을 깨달아 아는 기적같은 은혜가 그 땅 가운데 임하시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