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번째 사회 영역 – 막말로 얼룩진 한국사회

310_04.jpg[상황설명]
최근 유명 축국 선수가 자신의 SNS에 감독을 향한 비난과 조롱이 섞인 글을 올렸던 것이 폭로되어 파문이 일었습니다. 국민을 대표하는 위정자들간에도 막말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감정대립이 심화되어 각종 중요 국정 현안이 뒷전으로 물러나는 경우가 최근 더 잦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막말 파문을 일으켰던 방송인 K 씨는 그가 스스로 기독교인 이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한국 종교가 창피하다」라는 책을 출간함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교회를 세상에 고발하고자 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계속적인 말로 인한 사회의 분쟁은 사회분열을 통한 교회 분열과 공격으로 이어짐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크리스챤 투데이 revised by UPS)

 

 
**다 같이 이 말씀을 막말로 얼룩진 한국 사회에게 다같이 선포합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0-21)

 
이 말씀을 다시한번 막말로 얼룩진 한국 사회에게 다같이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대로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말을 들으시고 그대로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엄한 명령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억하십시오. 이제 하나님의 은혜가 한국 사회에 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생명의 말을 하여 선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사단은 개인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자신의 마음과 뜻이 맞지 않으면 함부로 말하게 부추기어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를 무너뜨리고 입술의 축복대신 사랑없는 판단과 정죄의 말을 통해서 결국 저주와 멸망 속으로 이끌어가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 계획은 서로 관용하고 양순한 말을 나눔으로 기쁨과 평강의 열매를 풍성히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거룩하지 못한 입술의 말을 회개하고 믿음의 말을 하기에 힘쓰며 사회의 언어문화가 변화되도록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시기와 다툼으로 막말을 하게 하여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는 악한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는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마지막 때의 예언의 성취와 같이 사랑이 없이 서로 반목과 질시로 다툼과 막말을 일삼게 만드는 모든 인간의 패역함의 뿌리와 원수의 속임수가 한반도 땅에서 묶고 파하여지게 하시도록 또한 하나님께서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입술의 말에 열매가 있음을 분명히 알게 하시고 저주의 말이 아닌 축복의 말을 하는 사회로 변화시켜 주시기를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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