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도윈 종족 – 시리아 (319회)

Arab, Najdi Bedouin, Syria

319_1.jpg

 

[상황설명]

시리아의 베두인 아랍 종족의 인구는 약 150만명으로, 베두인아랍어라고도 알려진 바다위어를 사용하며, 약 백만명의 인구가 시리아 사막의 북부에 분포합니다.  베두인종족은 크게 두 가지 사회계층, 즉, 높은 계층인 정통베두인이라 인정받는 유목민계층과 농업을 영입한 하급계층인 fellahin으로 나뉩니다. 역사적으로 실크로드를 지나는 상인들을 노략하기로 유명했던 베두인들은 지금도 사막을 횡단하는 캠핑카를 습격하기로도 유명하며, 사막을 이동하며 척박한 생활을 하지만, 이것을 자부심으로 여깁니다. 이들은 염소털로 제작된 검은 이동식텐트에서 사는데, 가부장적인 베두인종족은 텐트 내부를 두 공간으로 나누어 한 쪽은 여자들과 아이들의 생활공간, 주방, 창고등으로, 다른 쪽은 남자들의 사교의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노동의 대부분은 여성들이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염소와 양을 방목하며, 유제품과 밥을 주식으로 하며, 낙타는 이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재산으로 여겨집니다.

베두인종족은 전통적으로 육체노동직을 천하게 여깁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경제적 이유와 더 나은 삶을 위해 일부 사람들은 돈을 받고 일하는 일용직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이를 꺼려하고 있습니다.크리스찬 박해국가 순위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리아에 거주하는 아랍 베두인 종족은 100% 이슬람을 믿으며, 거의 모두가 수니파 무슬림으로, 크리스찬은 한 명도 없습니다. 거친 환경과 한 곳에 정착하지 않는 이들의 생활 방식이 베두인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복음화율은 0%이며, 이들의 언어인 바다위언어로 번역된 성경과 예수영화, 음성 복음자료들도 없는 실정입니다.

 

[말씀선포]
“그 후에 내가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 2:1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때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 12:1)”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시리아의 베두인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베두인 종족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지금까지 척박한 땅에서 행하여온 모든 일과 모든 약탈과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자부심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무익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에게 곤고한 날, 즉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임하기 전에, 베두인종족 여러분이, 여러분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알게되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이 시간, 베두인 종족을 사로잡고 있는 이슬람의 미혹의 영과 폭력의 영을 묶고 파하는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이들을 묶고 있는 흑암의 권세들이 파하여질때, 폭력을 일삼아 남의 것을 빼앗고, 가정 안에서도 연약한 여성들에게 노동을 전담시키면서도 이런 삶의 방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베두인종족의 가치관이 깨어지게 하시고, 또 이들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사모하여 찾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뇨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케 하시며 (시 18:31~32)”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시리아의 베두인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베두인 종족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외에는 누구도 여러분의 하나님이 될 수 없으며,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여러분의 반석이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되실 베두인 종족 여러분에게 우리 하나님께서 힘으로 여러분에게 띠 띠우시며 지금까지는 굽어왔던 여러분의 길을 완전케 하실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복음화율 0%인 시리아의 베두인 종족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함께 간절히 기도하시겠습니다. 어떠한 복음 자료도 없는 이들 종족에게 하나님께서 꿈과 이상, 계시를 통해서라도 친히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려주시고 이들을 만나주시기를 기도하며, 또 필요한 사역자와 복음매체를 일으켜주시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