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 – 인권 없는 장애인 시설
[상황설명] 한 지적 장애인 보호시설이 장애인들에게 상한 음식을 먹이고,
때리고, 아픈 사람을 방치 하는 등으로 적발 되었습니다.
이 시설의 냉장고와 창고 곳곳에서 유통기한이 훨씬 지나고 곰팡이가 핀 음식들이 상자 째 발견 되었고,
시설에 상주하는 10대 소녀는 얼굴에 상처와 멍 자국이 나 있어 조사한 결과 폭행이 있었다는
진술이 일치 했습니다. 또한 관절과
신장이 좋지 않은 60대 남성은 넉 달째 제대로 걷지 못하는데 병원 치료 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사단법인을 만들어 운영하는 이 시설에는 상주 지적 장애인 24명, 13명은 낮에만 머무는데, 상주 장애인 당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인
수당 33만원과 머무는 장애인은 15만원, 도청과 시청에선 매년 4억 5천만 원을 운영비로 지원받지만 해당시청에서도 실태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애인의 인권이 유린되는 사건들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양에서는
장애인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안양 모 복지시설의 원장 A씨와 장애인을 감금하여 폭행한 직원 B씨를 불구속 기소되었고, 부산맹학교 교사가 4년간 시각장애 여학생 4명을 7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처: SBS NEWS Revised by UPS Korea).
나는 여호와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사49:5)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2:9)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대16:8)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한국의 사회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차별 받는 장애인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하시며 그 하나님은
여러분의 힘이시며, 여러분이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종으로 삼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한다
하십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은 세상의 차별이고, 여러분이
세상 사람들과 조금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종된 여러분의 지음의 목적을 믿고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 때에 여러분들은 장차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될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장애인들의 다름을 부각시켜 세상으로부터 소외되고 차별 받아도 된다 여기게
하여 그들을 돕는 장애인 시설들 마저 탐욕에 눈과 귀가 멀어 그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방치하며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게 합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은 평생 세상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소외되어 자녀 된 존귀함과 소망을 잃고 어둠가운데 살아가게 합니다. 하지만 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은 그들의 연약함을 빛 가운데로 드러내셔서 우리가 가늠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리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목적된 종임을 알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아뢰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지금 이 시간 장애인들을 우리의
기준대로 제한 지었음을 회개하고, 그들을 어둠 속으로 가두는 사단의 술수를 대적하는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우리
또한 장애인들을 향해 그들의 부족함만을 보고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며 사랑으로 감싸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그들의 눈을 가리워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여 하나님의 행하심을 전하는 주의 군사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막는 사단을 묶고 파하시겠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을 돕는 단체와 해당 부서의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사랑으로 보호하게 하시어 그들이 세상가운데로 나와 하나님의 행하심을 전하는 빛의 자녀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사랑이 이곳에도 임하게 되길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