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번째 UPS KOREA 이슬람권 – 시리아 난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이슬람권시리아
난민들의 힘겨운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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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내전을 피해 국경을 넘은 시리아 난민들이 레바논이나 요르단 등 주변국의 난민천막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레바논 파이살의 한 캠프에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위를 견뎌낼 기본적인 난방장치도 거의 없습니다. 눈이 오면 녹은 물이 진흙이 되어 천막 안으로 들어가고 눈 무게 때문에 천막이 무너집니다. 부모들은 자신의 체온이라도 전하기 위해서 아이를 안고 있어야 하고, 난방기를 가동할 연료가 없어서 신발을 태우기도 합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와 구호단체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임시거처에 사는 난민들의 상황은 매우 열악하고 난민들의 수는 아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2011 3월 이후, 내전으로 12 6천여 명이 숨졌고, 18세 미만의 아동 110만 명을 포함한 230만 명이 나라밖 난민캠프에 수용되었다고 보고하였지만, 유엔은 난민 수를 최소 9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세력의 교전은 격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이슬람권 시리아와 그 주변국에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을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8-9)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 10:11)

 

이 말씀을 내전으로 인해 소망 없이 살아가는 시리아의 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선포하시겠습니다.

 

시리아의 난민 여러분은 들으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남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외아들을 이 악한 세상에 보내주심으로 시리아 난민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난민 된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할 때에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 써있는 대로 시리아 난민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아들을 주셨음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부끄러움도 당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게 될 것임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지난
3년간의 내전으로 폐허가 된 조국을 등지고 국경을 넘은 시리아의 난민들에게 먹고 입고 추위를 막는
것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부각시켜서 답답함과 두려움으로 나날이 낙심하게 하고
이럴 바에야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
고 거짓으로 속여서 눈 앞에 보이는 환경을 탓하고 원망하며 장래에 대해 소망하지 못하게
합니다
.
하지만
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은
,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던 시리아 영혼들의 완악함을 고치시고 도리어 가난한
심령을 갖게 해셔서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수치를 없애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아들을 주신 이 기쁜 소식이 속히 전해져서 시리아 난민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실 것을 믿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문]
시간
(1) 시리아 땅에 대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2) 시리아 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돌봐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1) 시리아 땅 위의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세력과 이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이권다툼이 이제 끝나도록 기도하시고, (2) 시리아 난민들의 필요를 채울 도움의 손길과 함께 성경이 전해지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길이
열려서 열악한 난민의 생활이 끝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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