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번째 일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DEC. 30th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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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6일 오전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전격 강행하여 외교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야스쿠니 신사는 주변국 침략을 위해 싸우다 숨진 영령들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들도 안치되어 있습니다. 정권출범 1주년을 맞아 아베 총리가 전쟁 범죄자들을 합사하고 있는 시설물을 참배한 것은 역사문제와 영토권 분쟁 등으로 대립해온 한국과 중국 등에 강한 반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 다같이 이 말씀을 일본에 선포하시겠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 3:8)

 

**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우상 숭배에 물들어 있는 일본에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도록 만드는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제 일본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떠나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십자가의 속죄와 천국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든 민족을 화목하게 하는 평화의 백성이 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 파수]
마귀는 오랫동안 일본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도록 제국주의의 환상으로 사로잡아 왕을 천황이라 추앙하고 전쟁에 죽은 군인들을 숭배하도록 하여 죄의 멸망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 교회는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집요한 박해에 굴복하여 일본의 신사 참배를 국가 의식으로 인정하고 우상 숭배에 대해 교묘하게 합리화하였던 죄를 지어 교회와 국가 내에서의 분열의 역사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일본과 한국이 과거의 죄의 저주에서 벗어나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고 이웃을 용서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것 것입니다.

 

[기도문]

이 시간 일본과 한국 땅에 참된 회개가 있어 죄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와 용서의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일본백성들이 신사에서 드렸던 망령된 제사를 그치고, 창조주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은혜가 있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한국 교회가 신앙양심을 지키지 못하고 세상에 굴복했던 부끄러운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웃을 용서하고 품는 성숙한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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