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지난 성탄절(2013.12.25) 이라크에서는
기독교인들을 겨냥한 두 건의 폭탄테러로 최소 37명이 죽고 60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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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는 지난
10년간 약 1000명의 기독교인들이 순교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아이들조차 학교에 가면 신분증에 종교를 표기하게 되어있어 기독교인 신분이노출되면 선생님과 아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기 때문에,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큰 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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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사역하는 오픈도어선교회의 한 사역자는 이슬람 급진주의자들로부터 ‘이라크가 “무슬람외
출입금지(Muslim
Only)”국가가 되길 원하니, 기독교인들은 떠나라’는 협박을 받았으며,
기독교인들이 끊임없는 폭력의 타겟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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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박해와 테러속에 많은 크리스천들이 신앙생활을 지키려 이라크를 떠나고 있으며, 1991년 이전 백만명에
이르던 기독교인수는 오늘날 약 34만5천명으로 급감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추세로 가면 2020년엔 이라크에서 기독교인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opendoorsusa.org, christiantoday.co.kr, Revised by
UPS)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사 40:27)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대하 32:8 a)
이 말씀을 다시한번 이라크의 주의 군사된 자녀들에게 선포합니다.
이라크의 주의 군사된 자녀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기를, 여러분의 사정과 어려움이 결코 하나님께 숨긴 바 되거나 스쳐지나친 바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대적이 의지한 것은 곧 사라질 육신의 폭력이지만, 여러분과 함께하는 분은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시며,
반드시 여러분을 도우실 것이기에, 여러분이 기도할 때 여러분을 위해 싸워주시고 승리주실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마귀는 이라크 땅에서
끊임없는 폭력과 박해로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 주의 자녀들을 억압하고, 죽이고,그 땅을 떠나도록 만들어,
마치 그들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라크 땅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없는 것 처럼 속여 주의 교회로 하여금
소망이 사그라지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이라크 땅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순교한 귀한 주의 자녀들의 믿음을 헛되게 아니하시며, 또 끝까지 그 땅에서 믿음을 지키며 남아있는 성도들의 믿음을 더욱 붙드셔서 끝까지 승리하게 하시며,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라크 땅을 떠나는 주의 자녀들 또한 그들이 새롭게 머무는 땅에서 이라크 땅을 위해 두 손 들고 기도하게 하시기
위함임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영과 원수의 속임을 대적하며, 주의 자녀들에게 더 굳건한
믿음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끊임없는 핍박으로 주의 자녀들에게 테러를 가하고,
두려움에 빠지게 하여 그 땅에 소망이 없는 것 처럼 속이는 원수의 궤계를 묶고 파하며, 하나님께서 극한 환경 가운데 있는 주의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더욱 부어주셔서, 그들 가운데 끝까지 믿음으로 일어나 이라크 땅을 위해 두 손 들고 기도하는 자들을 일으켜 달라고 다같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