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번째 북한 –평양과기대 학생들 지식, 악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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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평양과학기술대학(평양과기대)은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단체의 후원으로 2010년 개교하였으며, 북한 내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북한 최고위층 자제 중에서 선발된 학생
500여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지난 2
11일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에 대한 건설적인
분노
(constructive enragement) 대 건설적인 포용(constructive
engagement)’이라는 글에서 “그들이 배우는 첨단과학기술이 사이버 전쟁 수행이나 체제 유지에 필요한 불법 행위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는 영국 BBC 방송이 최근 평양과기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고 자유시장 개념도 가르친다고 보도한 이후 미국 내 우려를 반영한 것입니다
. 한편 스칼라튜 총장의 우려에 대해 박찬모 평양과기대 명예총장은 “평양과기대 학생들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장점을 잘 이해하여 북한의
개방과 국제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출처: 동아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북한 땅에 선포합니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1:9-11)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최고의 교육을 받고 있는 평양과기대
학생들에게 선포합니다
.

 

하나님께서 평양과기대 학생 여러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사 참된 지식과 영적인 통찰력을 갖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선함과 악함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선택할 줄 알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에 깨끗하고 흠 없는 모습으로 서게 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적파수] 사단은 성도들의 귀한 헌신과 후원으로 세워진 평양과기대를 북한 정권을 유지하는 악한
도구로 전락시켜 성도들의 수고를 헛되게 하려 합니다
. 또한 사단은 평양과기대 학생들에게 기득권,
생명, 가족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운 마음을 주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수고와 기도를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평양과기대 영혼들에게 성령을 부으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알게 하실 것이며, 메마른 북녘 땅에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실 것을 믿고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평양과기대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와 평강을 구하는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북한 정권의 악한 계략에서
평양과기대 학생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는 은혜를
주시고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어떤 두려움도 몰아내 주셔서, 평양과기대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겠다는 과감한 결단을 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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