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최근 이란이 핵 감축 협의를 이행하기로
하면서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가 완화되는 등 변화가 일고 있지만, 이란 당국의 기독교 탄압은 여전히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션네트워크뉴스(MNN)는 미국 오픈도어선교회
마이클 우드(Michael Wood) 대표의 말을 인용해 지난 대선 이후 기독교인의 수가 더 늘어나고 있으나
당국의 제재 역시 강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나이지리아와 더불어
가장 영적 부흥이 많이 일어나는 이슬람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에 바탕을 둔 억압적 통치에
회의를 가지게 된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기독교 전파가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간주하고
지하교회의 부흥을 경계하고 탄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에서 개종했을 경우 배교혐의로 사형에까지 처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챤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이란 땅의 이슬람권에 선포합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행 4:29-30)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이란의 핍박받는 교회에게 선포하ㅂ니다.
하나님께서 이란 땅의 핍박받는 하나님의 교회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이 위협받고 있음을 굽어 살피시고 주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들이 핍박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뜨겁게 기도할 때에 성령의 역사가
크게 나타나 치유와 표적과 기적이 이루어지고, 이란 땅에 하나님 나라의 통로가 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사단은 이란의 영적 부흥을 두려워하여 세상 권력의 힘을 이용해 생존권을 위협하고
물리적으로 교회를 폐쇄함으로 무슬림의 개종을 막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핍박 가운데서 이란의 교회들이
더욱 기도하게 하셔서 성령의 역사를 이란 땅에 크게 나타내실 것이며, 이를 통해 이란 땅의 잠자고 있는 무슬림
영혼들을 깨우시고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란 땅의 이슬람의 악한 영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묶고, 이란의 교회가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할 힘을 더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란 교회에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세상
권력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이를 통해 무슬림 가운데서 하나님
찾으시는 백성들이 일어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