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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를
중심으로 베닌과 가나에 퍼져있는 20만명의
코토콜리 종족은 템 (Tem)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대 상인행렬이
다니던 “닫혀있는”이라는 뜻을 가진 소코데라는 소도시에 집중적으로 살고
있으며, ‘우로’(Uro)라고 불리는 족장은 아직까지 소코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코토콜리 종족은 약삭빠른 상거래 방법으로 소문이 나 있어, 지방 상인들에게는 ‘줬다가 다시 뺏어 간다’는 뜻의
‘코토 콜림’이라고 불리우기 때문에 코토콜리 종족으로 알려져 있지만,
템(Tem)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템족이나 템바족으로 더 잘 알려져있습니다.
코토콜리 종족은 주식이 되는 수수와 얌을 재배하고, 소, 나귀, 염소, 돼지 같은 동물도 사육합니다.
소는 종교적인 희생제물과 혼수품 , 가죽옷으로 쓰이고, 배설물은 거름으로 사용합니다. 여자들은 숲에서 땅콩과 베리열매, 건축재료를 채집하고, 남편을 도와 수확을 하며 가사노동을 합니다. 또한 이들의 뛰어난 상술로 정기적으로 지방시장에 가서 상품을 거래합니다. 코토콜리 종족의 결혼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지만, 이슬람 법에 따라 4명 이상의 아내를 가질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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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콜리
종족은 진흙벽돌에 원추형 모양의 움막에 살며,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가족단위를 이루어 살고있습니다. 각 공동체에서 혈통 최고 연장자가 제사장이
되어,마을의 상호질서과 관계를 유지하는 우로 (Uro)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1700년에 목자들과의 접촉을 통하여 이슬람교가
들어와 현재는 거의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신앙고백, 하루 5번 기도,
자선, 라마단 금식, 성지순례 등 이슬람 의식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중 기독교인은 0.5%가
있으며, 이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고, 예수영화,
기독교 방송이 없으며, 이 종족을 섬기는 선교단체도 없습니다.
1.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고 부를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것이니…(창32:28)
나 여호와가 의로 너희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사42:6)”
이 말씀을 다시 한번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 여러분, 여러분을 약삭빠른 “코토콜리”이 아닌,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의로우심으로 코토콜리 종족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셔서 여러분의
손을 잡아 보호하시며, 여러분을 곳곳에 흩어진 코토콜리 종족에게 하나님의 언약과 빛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실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기도문] 3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을 묶고 있는 이슬람의 속박을 예수 이름으로
묶고 파하고, 이들의 이름을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특별히 코토콜리 종족의 공동체에서 제사장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우르에게 꿈에서라도 예수님께서 나타나 주셔서 우르가 예수를 믿어, 코토콜리 종족 안에서 예수공동체를 세우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2.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이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2:23)
이 말씀을 다시 한번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 여러분을 이 땅에 심으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시요. 하나님의 긍휼에서 떨어져있는 자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있지 않는 여러분의 종족들을 향하여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라고 선포할때, 그들이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로 화답하는 영광의 날을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 여러분을 통하여 보게 하실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기도문] 가나의 코토콜리 종족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하나님께서 그
땅으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들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게 하시고, 학교와 교회가 세워져 훈련과 양육을 받게 하셔서, 토고와 베닌에 흩어져 살고 있는 코토콜리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서아프리카에 부흥을 일으킬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가나 코토콜리 종족 안에서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