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4_2014

WPS 5 24 2014   [부모마음 구역]


어린이날, 어버이날, 있어서 가정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5 입니다.  우리가 오늘 만난 노숙자 분들도 누군가의
귀한 아들,   이었고, 또한 부모 이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은
같을것 같습니다.  나는 굶어도
괜찮은데 아이들이
배고픈 , 아픈 보는게 제일 힘들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자녀들이
나의 집으로 돌아 오지 못하는것, 내가 주는 섞지 않을  양식을 먹지 못하여 죽어 가는것
 
보는게 재일 힘들다그러시는것 같습니다.

우리들 마음에
한부분 부모마음구역 남겨 두는게 어떨까요?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은 품어주고
용서해 주고 참아주고
기다려 주기

그마음에 들어 오는 사람이 때론 우리의 가족, 교회의
지체 , 직장의 동료 일수도있고, 때론 오늘 처럼 알지도 못하는 그런데 우리 눈에 보여 주신 노숙자 분들 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우리 안에 부모마음구역 계속 확장 되어 많은 아버지의 자녀들을 품고 갈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참가자들소감>

JY:복음에 강하게 반박하는 분을 만나면 주춤했는데 정범 간사님은 어떤 상황에도 꿋꿋이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에서 도전을 받았다. 저도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의 전달자로서의 사명만을 감당하기에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음.

 

JS: 성당이나 다른 단체 에서도 음식을 나눠주러 나와 있는 분들을
볼수 있었는데 우리는 어느 종교나 할수 있는 자선을 하러 나온것이 아니고 구원의 소식을 들고 나와 있다는 사명감을 기억하고 담대히 전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음.

 

HS:근래부터 기도하는 자리에서 노숙자분들이 모이기시작하면서 삼삼오오 함께 기도하고 이제는 노숙자분들이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자 하는것들을 보게 . 두세달전에도 PortAuthority에서  4분의 노숙자분들과 함께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기도했었는데 이번에도 기도하려 하는 여자 노숙자분들이 모이게 되어  5분정도 함께 원으로 앉아 기도하게 되었고 눈을 떠보니 경찰이 와서 옆에 지켜서 있는것을 봤음. 아무래도 노숙자들이 모여앉은것을 보고 온것 같았음. 한편으로 노숙자들을 모이게 하시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는 것을 보며 흥분이 되었고, 경찰에 눈에 띄이기 않게 조심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사역을 하며 하나가  기분이 들어 감사했음. 제이미가 선물을 먼저 주며 Good Morning Jesus loves you ! 하며 다가가니까 노숙자분들의 마음의 문을 금방 열어주신것 같았다.  아이가 함께 다니니 여자 노숙자분들이 먼저다가오시기도 했음.

 

 

 

<오늘 만난 사람들>

 

(1)Subway: 34
& 59
Columbus Circle 지하철

흑인 남자1자신을 믿는다고 하고 마음이 강팍해서 복음을 노골적으로 거부하심

흑인 남자2:
위의 남자분
옆에 앉아계셨던분. 흑인남자1 대화 물끄러미 쳐다보고 계셨음. 정범 간사님께서 흑인남자2 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심.복음을 전할 옆에 옆에 있던 흑인남자1 떠나감.  복음을 들었으나 영접을 거부하심. 기도 제목도 없다고 하심.

-Wilson:
흑인 여자분. 크리스챤이라고 하시며 출석하는 교회도 있다고 하심.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 하나님을 찬양하심. 자녀위해 기도부탁 (2
boys and 1 girl,
모두 20세였음)

 

-Andrew: Spanish 아저. 59 지하철 플랫폼 의자에 앉아 맨발로 주무시고 계심. 다리가 부어 응급실까지 갔으나 조치가 없었음. 정범 간사님이 다리의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심

 

주무시고 계신 흑인 아주머니: 깨우니까 자기를 제발 혼자 나두라고 화를 내심

중국 할머니:
정범 간사님이 지난 번에 만나신 분이라 하심. 영어로 소통이 어려워서 선물만 드림

선물이 너무 과하다고 하시며 황송해 하시며 받으심

잠자고 있는 흑인 아저씨 앞에 선물만 나둠

 

(2) Penn Station

-Tanya: 흑인여자. St. Francis 성당다님.
복음지 같이 읽고 믿는 사람 이라고 말함. 기도 제목으로 딸 (23) 아들 (7, 9)를 나눔.

-.? : 노숙자 아닌것 처럼 보이는데 굉장히 강팍한 아가씨. 성유 자매님 께서 God Bless You! Have Nice Day! 인사 하는 말에 굉장히
과민 하게 반응 하며
당신의 bless 필요 없다
고 답하던 분.

-Frank : 선물 거부. 대화 거부

-Dita: 선물 받고 복음지 읽는 것은 거부

-Pearl: WPS 나가시는 팀이 수없이 만난분. 3월에 복음지 함께 보자고 했을때 “not right now” 했던분. 오늘도 복음지 읽는 것은 거부 했으나 대화를 길게 하고 자연 스러운 대화 중에 어떻게 천국에
가느냐
성유 자매님이 질문 하니까 답을 제대로 못하셔서, 재빠르게
복음지를 펴서
, 예수님만이 천국으로 가는길이라고 Pearl 에게 보여주며
읽게함
. 결국 복음지를 처음 부터 끝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성경 한구절 이라도 함께 읽을수 있었음.

-Susan: 자기는 크리스천 이고 전에는 성가대도 했다고 하심. 지금은 노숙자 형편상 교회는 못나간다 하시고 복음지 함께 읽으심. shelter에서 빈대 에
많이 물려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심
.

-Rachael: Susan 옆에 있던 사람. 선물만
받고 우리한테 좋은일 한다고 칭찬해줌
^^복음지 읽는것은 거부 했지만 Susan이 복음지 읽을때 자세히 듣고 있었음.

길에서 자고 있던분: 지하철 grid 위에서 잠자던분. 옆에 선불 놓고 기도해 드리고 옴. 눈뜨는 것이 이분에게 희망 일까?… 하는 절망이 느껴저서 마음이 무거웠음.

 

(3) Penn Station-2

-Joe: 가족모두가 알콜중독보기에도술과 마약에 취해 보였음눈이 풀려있음하지만 이야기를 하였을때는 도움이 절실하고 두렵고 무섭다고 리햅에서 나와서 갈곳이 없어 삼촌집으로 들어가서 조경하는일을 배워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리햅조경프로그램에서 조경일을 배웠다고 ). 그런데 삼촌이라는 분이 알콜중독이라 본인이  먹지 말라고 하자 쫒겨났다고 지금 월급을 받으러 가는데 갈곳과 조경일을 성실히 할수 있도록 기도부탁 했음영접했음멸차와 희선이 기도해줌

 

-Lanny: 잠자고 있어서 선물을 놓고 가려고 하는데 깨는것을 제이미가 보고 말씀을 전하자고 알려줌말씀을 읽어주고 영접기도문을 읽을때는 무언가 자꾸 핑계를 대며 안하려 하다가 여러번 권유하니 영접하셨음.
(
큰소리로 퍼블릭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것이 아니라고 안하겠다고 하셨음). 나중에 래니는 우리의 노숙자사역을 하는것을 격려함옳은 일을 하고 있는것이라고 말함.

 

-Heaven: 흑인여성 노숙자복음지를 읽어드릴때 자꾸 졸음이 와서 깨우면서 읽어드리고 영접하셨음.  Lanny에게 복음을 전할때 옆에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본인이 나를 잡고 자신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셨던 .  해븐에게 복음을 전할때  또다른 2명의 여자 노숙자와 2-

3 명의 남자 노숙자들이 옆에 모여 앉음. 기도하는 시간에 다같이 원으로 앉아 해븐을 위하여 기도함. 멸차가 나중에 대표기도해 . 해븐이 우리 사역을 위하여 축복기도해주기 원한다고 하며 기도해줌.

 

-Michael 말씀을 안하고 고개로 반응하심. 교회다니지 않고 복음지도 읽고 싶지 않다고 . 선물만 받음

 

치코, 코리(부부): 다른주로 이사를 해서 새출발을 한다고 . 여자는 기독교인데 남자가 무슬림이라고 . 선물을 받음. 여자에게 복음을 전해도 된다고 남편은 말하고 자리를 떠남. 여자도 복음지를 반정도 읽었을때 시간이 없어 가겠다고 해서 보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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