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 번째 기도모임
3월 14 일 2011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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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로코에서는 약 150명의 NGO (대부분 선교사) 들이 축출 당했으며 많은
수의 크리스챤 들이 수감되어 고통을 받고 있다. 모로코인 신자들에 대한 박해가 확산되면서 그간 유지되어 오던
평화적인 공존이 흔들렸고 종교와 개인의 자유는 탄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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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로얄 패밀리와 모하메드 왕의 친인사가 포함된 부정부패가 폭로되었다. 경제자유주의는 해외투자를 유치했고 공무원들은 판자촌과 변두리 지역
내의 보다 개선된 기본 복리후생을 공약했으나 달라진 것이 없이 가난이 여전히 확산되고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이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의 봉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호세아
3:1)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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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분노의 날”이란 시위가 무산되었고 정부는 주동자 색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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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는 사회주의임에도 세속적인 이상과 현실 간의 균형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는 헤즈볼라를 지지하며 강한 서구 반대세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표현의 자유가 강력히 제한되었고 국민은 비밀경찰에 대한 공포 속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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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은
시리아에서 최소의 자유를 누린다. 전형적으로 교회는 개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교회에 정부 감시원이 침입해 있다. 최근
복음주의 교회에 대한 엄중 단속으로 어떤 이는 두려움에 떨었고 어떤 이는 더욱 담대함을 얻었다. 이런 공포
분위기에서도 복음은 계속 전진하고 새 신자의 소그룹이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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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호세아 2:23)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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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그리고 이스라엘의
그늘에 가려진 요르단은 지역을 관통해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긴 교차로이며 오늘날 많은 팔레스타인과 이라크 난민의 본거지가 되었다. 정치적으로 중동과 서구 세계가 만나는 지점으로 중재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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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하나님께서 강력한 리더십 (압둘라 왕)을 사용하셔서 많은 지역주민에게 진리를 들을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하고 하나님께서
보낸 화친의 초청에 반응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영적인 갈급함과 진리에 대한 개방이 있으나 상황은 계속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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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95%가 수니파 무슬림인데도
교회가 보호받는 소수집단으로 남아있으며 상대적으로 예배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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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호세아
2:19-20)
메시아닉 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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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인 가자지구에서는 한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이 이슬람교도의 집단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했다.
유대교와 이슬람 사이에서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은 조직적인 핍박과 멸시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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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아닉 쥬는 급격히 늘어나 현재
650만 이스라엘 인구 중에서 약 1만 40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 어느 매체의 현지 유대인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예수를 죽였다. 그것이 자랑스럽다”라는 거침 없는 발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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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강팍한 마음을 보며 유대인들을 향한 긍휼과 연민의 마음을 갖게 기도하게 하시는 이유가 여기있다.
· 매시아닉 주의 구원관 중에 We are not converted but chosen 이라고 하는 여전히 왜곡된 구원관에 사로잡힌 영혼들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품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 이스라엘에 대한 왜곡된 세대주의 종말론을 가지고 몰입하고 있는 교회들의 영적 깨어남을 위해서 또한 이런 현상으로 인해
이스라엘 땅의 하나님의 소수의 교회와 그 땅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 교회의 강퍅함을 위해 또한 기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