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의 둔간 종족의 인구는 약 62,000명으로 원래 중국 북서부에 살던 종족이였으나, 19세기 후반 한족과의 상거래 마찰로 시작된 반란이 인종대립과 계급투쟁으로 이어진 후 실패하자, 당시 러시아 제국이었던 지금의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대거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둔간 종족은 문화적으로는 중국 문화에 가깝지만, 기독교보다 훨씬 먼저 중국에 유입된 이슬람교의 영향아래 있었기에 언어는 한자가 아닌 키릴 문자로 표기하는 둔간어를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젊은이들은 대부분 공용어인 키르키즈어와 러시아어만을 사용합니다.
둔간 종족은 콜호스(Kolkhoz)라고 하는 집단농장에서 쌀, 사탕무, 채소등을 재배하며, 강 유역에 마을을 형성하여 약 6천명에서 1만1천명정도의 인구가 모여살고, 동족결혼을 선호하고,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둔간 종족은 원래 중국에 거주할 때부터 믿어오던 이슬람교를 믿으며, 키르기스의 둔간 종족은 카자흐스탄의 둔간 종족보다는 덜 헌신적이며, 100% 하나니파 무슬림을 믿습니다.
중국에서도 키르기스스탄에서도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둔간 종족은 중국의 무슬림인 후이족의 후손임을 오히려 자랑으로 여기며, 키르기스스탄에는 둔간 종족을 위한 모스크가 존재합니다.
이들의 고유언어인 둔간어로 번역된 성경과 복음음성자료는 없으나, 예수영화가 존재하며, 현재 공용어인 키르키즈어와 러시아어로 번역된 신/구약성경과 복음 음성자료, 예수영화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둔간 종족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진 크리스천은 한 명도 없으며, 복음화율은 0%로 이들을 위한 복음 사역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출처: joshuaproject.net, revised by UPS)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사 45: 21b~22)”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성령의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반응할 둔간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둔간 종족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 시간 둔간 종족 여러분에게 공의를 행하시고 구원을 베푸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주를 앙망하라고 하시는 이 말씀을 듣고 반응하여 나아올 둔간 종족 여러분에게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이 임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둔간 종족을 묶고 있는 이슬람의 거짓과 미혹의 영을 파하며, 둔간 종족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둔간 종족이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신도 없다는 진리를 알지 못하도록 수세기 동안 둔간 종족을 속여온 흑암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둔간 종족을 묶고 있는 원수의 사슬이 끊어질 때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이 둔간 종족 가운데 강력하게 임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다같이 기도드리시겠습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 45:7~8a)”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키르기스스탄의 둔간 종족 중, 구원이 작정된 자들에게 선포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둔간 종족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키르기스스탄의 둔간 종족 여러분에게 구원을 베푸시사, 그 구원의 복음을 열방에 베푸시려 둔간 종족을 이끌어내셨다 말씀하십니다. 둔간 종족 여러분이 중국 땅으로부터 옮겨진 것은, 사람들의 한 일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 계획 가운데 예정된 일임을 깨달아 귀한 복음의 전달자로 일어나게 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키르기스스탄의 둔간 종족 가운데 구원받을 자들을 일으키시고, 그들이 그 복음을 중국 땅에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은 복음화율 0%인 둔간 종족일지라도, 그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이 작정된 자들을 하루 속히 일으키시사, 그들을 통하여 둔간 종족 안의 복음 전파는 물론, 중국 땅의 2천3백만 무슬림들에게까지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주의 강한 군사로 서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