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_2014

WPS 7 19 2014 [은혜]

요즘
우리가 함께 묵상 하고 있는 복음서를 읽으며
,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고 둘씩 둘씩 짝을 짓고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어 보내 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 하라 전파하라 명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명하신데로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 을 발라 고칩니다
.우리가 매달 노숙자 전도 를 나올때면 귀신을 내어 쫓는  무지
제자 다운 일이
 아니라 고작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에서 부터 우리의
어려움은 시작 됩니다
^^  그담엔 또
회개 하라’ ‘아버지께로 돌아와라외처 보지도 못하고 선물 과 복음지 전달도 쉽게 되질 않아서 금방 낙심이 되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아프고 여러가지 중독 증상에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만날 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면서 예수님 제자
답게
1,2,3, 가 되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잘 안됩니다. 그러다 보면
아침에 나올때의 담대함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어느세 전신갑주는 무겁기만 하고 진짜 싸움은 해보지도 못하고 후퇴 하는 기분이 듭니다
.
ㅠㅠ

그런데
예수님 께서는 이런 제자들을 계속 훈련 하셔서 결국 주님이 하신일을 할수 있도록 키우십니다
. 그래서 우린 보이지는 않지만 노숙자 분들을 묶고 있는
영적인 결박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파하고
, 자유를 선포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비록 본인들이 오늘 당장 자각하지 못할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때에 그들의 자리를 애굽에서 광야로 혹은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옮기실것을 간구 하며 기도 합니다
. 더군다나, 우리가 이일로 보내심을  받고 나와서 맞겨주신 일을 썩 잘하지 못하여도 함께 다녀
주시는 그 시간을 즐겁게 여겨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  그래서 오늘의 은혜는 노숙자 분들보다  제게 더 크다고 고백합니다. 2014년 버전 제자들은 보리떡과 물고기 대신 box a joy 커피를 나누고 12 광주리를 채우는 우리의 소감들을 여러분과 나눔니다.


<참가자들 소감>

 HS: 오랫만에 너무 자고 나와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감사함을 너무 많이 피부로 생생히 체험할 있었던 하루였다.

KJ:
WPS
두번째 참석인데, 이번에는 거절을 많이 당하면서, 모든면에 내가 먼저 준비하고 나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상시에  한영혼을 위해 미리 기도 하고 전신갑주를 입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있게 되었던 같다.

 JE: 나올때는 피곤했는데, WPS 시작하자 힘이 솟아서 있었던 같다.

EH:  그동안은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HJ: 처음 참석했었다. 땅에 우리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JS: 보통 복음을 받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지는데,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가 복음을 받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하러 나온 우리를에게 더욱 크다 생각이 들었다.

LN:
오늘 만난 한분 한분들이 많이 가깝게 느껴졌었다. 다음에 만나서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너무 은혜롭게 생각되었다.

 EJ: 준비되어진 크리스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복음을 받은 사람들을 계속해서 FOLLOW UP하지 못해서 그들이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 크리스찬들도 준비가되어있지 못하면 계속해서 발전하지 못하고 도태될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자신이 성숙한 크리스찬이 되기위에서 노력해야 하겠다고 생각해보았다.

YJ:
처음 나왔고 어제만 해도 여기 나오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힘들기는 했지만 걸으며 말씀을 읽고 선포 하는 기도를 할수 있었던 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 하다. (울음)  오늘 전한 말씀이 지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나중에 말씀들이 노숙자분들에게 다시 생각 난다는 간증을 들었던 것을 기억 하며 더욱 용기가 생겼다.

KY:
추수할 일군을 보내달라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했었는데,  오늘 새로운 동역자 3 함께 하는 기도의 열매를 보게 하심을 감사 드린다.

JB:
자신과의 싸움에서 저서 오늘은 안나가야지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전화를 받고 반자동 으로 나오게 되었다. 혼자서는 할수 없는일도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할때 하나님 께서 하게 하신다는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오늘 만난 분들>

Penn
Station I

-Morris:
화장을 예쁘게 하고 있었던 아주머니 두번째 만났음, 영접기도는 자신은 무신론자라고 해서 읽지 않음.

-Marry
Ann:
 
홈레스가 된지 5개월 아주머니, 남편이 돌아가셨다고 . 하나님을 믿고 매일 매일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고 하심. 매일 매일 구걸해서 하나님께서 필요한 숙박비를 채워주신다고 하심.

-Faye
Mc Knight:
예전에 만났던 은혜
자매를 기억 하고 있었음^^ . 마약에 취해있으셨던 같음. 가족들로 인한 아픔이 있으심. 형제 두명을 총기 사고로 죽었고, 자매도 두명도 먼저 죽었다고 말하면서 마음에 있는 슬픔을 나누심.  같이 기도해 드림.

선물은 없었는데, 복음을 전함. 영접기도까지 마치심. 딸은 결혼했고, 어머니는 뉴저지에 있는 SILVER TOWN에있음.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음. 부인이 나쁜 사람이라고 사람때문에 약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심. 큐바에서 보트 타고 오신분.

Penn
Station II

-Raymond:
펜스테이션 입구에 있었음. 복음을 거부하고, 기도해 준다니 기도해 주냐고, 손을 얹으니 손을 얹냐고 불평을 하심. 축복기도해 드림.

-Josh: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음. 선물을 받고, 복음을 전하려 하자 복음지를 조금 읽다가 선물이 필요 없다고 돌려주고 떠나가심.

-Sergio:
크리스천 인데 경제적인 문제가 많이 있어서 가족들과 싸운다고 말함.  영적인 어떤 예민 함이 있던 이어서 성령뿐 아니라 악한 영의 영향도 있을수 있음을 설명해 드리고 함께 기도해 드림.

-Charles:
어렸을때 매일 교회를 다녔던 . 복음지를 거의 읽었는데 마지막 영접기도 부분은 하지 않으심. 몸이 아프셔서 같이 기도해 드린다 했는데 거부 하시고, 교만하고 강팍한 영적인 막힌부분이 있으신것으로 보임.

-Anthony:
선물을 받고 싶어서 다가 오신분. 무슬림. 복음지를 같이 읽었는데 영접기도는 거부 하심. 기도도 직접 해주는 것은 안되지만 너희가 이름을 아니까 가서 기도 하라고 하심.  $8.00 내면 숙소를 구할수 있다고 말하고 떠나 가심.

 

Grand
Central & Brian Park

-Charles:
가족이 많이 망가져 있었던 아픔이 있음. 복음을 듣다가 코란을 꺼내서 열심히 손수건으로 닦음.  교회가 어딘지 물어보고 조심하라고 위협을 .

-Mark:
믿음이 있다고 했는데, 복음지를 전하고 영접기도를 다시 전함. 아픈곳이 있으면 치료해  주시기를 기도했는데, 다리가 많이 부어있어서 기도해 드림.

-Jonathan:
믿음이 있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니 몰라서 복음을 다시 전하고 영접기도를 다시 .

-Kiss:
보기에는 무서워보였는데, 복음을 전하자 보기와는 달리 너무 친절하고 복음지를 따라읽고 영접기도까지 .

 

Port
Authority

-Darren:
흑인 남자분, 약에 취해있었음. 복음지를 함께 읽고 영접기도까지 읽으심.

-Clarence:  하나님을 믿고 믿음이 있는데, 지금은 교회 안가고 믿음생활을 하지 못하고 그저 버티고 있다고 . 복음지를 함께 보자고 했더니, 안한다고 하심. 하나님께서 자기 기도를 하나도 안들어 주신다고 하심. 어떤 기도를 들어주셨냐고 물어봤더니, 와이프를 하나만 주셔도 좋겠는데 그것도  안들어 주셨다는 말을 반복 해서 하셔서, 당신이 구해야 하는 한가지는 오직 예수님 이다 말씀을 드림.  복음지 전체를 읽는 것은 부담스러워 했는데, 부분을 읽는 것은 괜찮다고 해서 짧게 말씀을 나눔. 기도도 들어 주지 않아서 안하겠다고 하셔서 은혜기도를 같이 읽어드림. 하나님을 만났던 은혜를 기억 하고 돌아 오시길 기도함.

-Ronald:
우리가 Clarence 끝날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만나분. 성격이 온순 하고  125가에 있는 교회를 다니신다고 하심. 복음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고 영접기도까지 다시 하심.

-Angela:
마음이 걍팍하심. 안다고 선물만 받고 가심.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하심.

리카르도: 선물을 받자 마자 풀어 헤치면서 게걸스럽게 먹으심. 약물에 심하게 중독되어 있었음. 내가 Jesus 라는 말을 할때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분.  대화는 불가능 했지만 이분을 보며 예수이름 으로 자유함을 받을 지어다 수십번 반복 하여 말하여 .

-Jason:
젊은 흑인 남자분. 오래 기다리고 있다가 만난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심. 복음지를 함께 읽었음. 그리고 매일 매일 복음지를 반복하여 읽을것을 당부 하여 드리고, 신약 성경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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