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번째 UPS Korea 이슬람권 – 이라크 반군에게 박해받는 기독교인



이슬람권 이라크 반군에게 박해받는 기독교인

 

이라크 모술지역 기독교인 탄압.jpg

 

 

[상황설명] 현재
이라크에서는 정권을 잡고 있는 이슬람 시아파에 반대하여
,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인이슬람국가‘(이하 IS)
이라크 내에서 점령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이들 IS가 점령지에서 어린 아이들을 포함하여 기독교인들을 집단 학살하는 등 이라크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 심지어 최근 IS
점령한 모술 지역에서는 기독교인 어린이들을 참수해서 그 머리를 꼬챙이에 꽂아서 전시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
IS
는 기독교인들에 대하여, 아버지는 교수형에 처하고, 어머니들은 강간하여 죽이고, 어린이들까지도 참수하는 등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모술
지역에서는
IS가 도시를 점거한 이래로 기독교 인구의 95% 가량이
박해를 피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했고
, 남아 있는 5%
이슬람으로 개종을 강요 받고 살해 협박을 받으며 납치되기도 합니다
.
이라크에는 전체인구의 4% 미만인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기독교 전통을 지키고 있었으나, IS는 이들을 눈에 보이는 대로 학살하고 있으며, 이라크 내전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의
40%가 기독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출처: 기도24365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이 말씀을 이슬람권 이라크
땅에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51:13,14,16)

이 말씀을 다시, 이라크 반군에게 박해받는 성도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나님께서는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여러분을 지으신 여호와를 잊지
말라 하시며, 여러분을 멸하려는 학대자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십니다. 여러분이 살아 계시고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뢰할 때, 하나님께서는
결박된 여러분을 놓임 받게 하시고 죽거나 구덩이로 내려가지 않게 하시며, 그 손으로 여러분을 덮으사
모든 핍박과 환란과 죽음으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실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기도]

하나님, 원수는 이슬람 세력간의 갈등을 이용하여 이라크 땅에 얼마 남지 않은
소수의 교회마저 멸절시키고자,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극악한 폭력의 손으로 성도들을 집어 삼키며
하나님으로부터 끊어 내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눈 앞에서 자식이 죽임 당하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아버지의 찢어지는 심정이실 것을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이시요 소망이시요 피할 산성이시요 반석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일들을 통하여 이라크 땅에 숨어 있던 소수의
교회가 드러나게 하시고 깨어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이제 이라크에 남겨 놓으신 하나님의 교회가
이제 담대히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깨어 일어나게 하시고, 이라크 땅 가운데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게 하시고, 동족들을 위하여 기도함으로 먼저 부름받은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며 또한 세계의 교회들이 이라크 땅의 교회들을 기억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라크
교회를 품으시고 보호하셔서, 환난이나 박해나 칼이나 사망이나 그 무엇으로 이라크 교회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믿고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기도문]

이 시간 하나님께서 이라크 땅에서 박해받는 성도들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이 믿음을 지키도록 붙드시며, 그들을 통하여 이라크 땅을 복음화시켜
주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
먼저 지금도 이라크 땅에서 반군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 당하며 난민이 되어 버린
이라크의 성도들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품으시고 지켜 보호하셔서 그 모든 폭력과 사망으로부터 건져내어 주시도록 기도하시고
, 그들이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담대히 서서 이라크 땅에 남겨진 증인의 사명을 다하도록, 그래서 이들을 통하여 이라크 땅에 복음의 빛이 비춰지고 많은 무슬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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