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번째 UPS Korea 교회기도 – 제자됨을 잊은 한국교회들

교회기도제자됨을 잊은 한국교회들


제자됨을 잊은 한국교회.jpg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하였지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보여주셨던 모습 그대로 살지 못하고 세속적인 가치 기준에 따라 왕처럼 대접받으며 살고
싶어했던 교회된 우리의 모습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고난의 종으로 이
세상에 섬기러 오셨으나,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종과 같이 살고 싶지 않아서 주인 행세를 하고 왕 노릇하며
으뜸이 되고자 했었던 모습을 회개하오니, 주여, 입으로만
순종한다고 했던 이 불순종의 죄악을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 우리 자아의 중심에 있는 보좌에서 내려와
주님의 말씀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시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교회가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섬김의 모습 그대로 지금보다 더 낮은 자리에서 사랑과 기쁨으로 섬기게 해주시고 제자 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교회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10:45)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14:27)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제자의 참 모습을 회복하여 다시
일어날 한국교회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도리어 많은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내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종과 같은
섬김의 도를 보여주셨던 예수님의 모습 그대로,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갈 때, 한국교회가 다시 참된 제자의 모습을 회복하여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섬김의 마음이 한없이 부족했던 교회된 우리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시고
,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모습을 회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
. ‘처럼 무시당하고 억지로 일해야 하는 억울함 때문에 종과 같이 섬기며 살고 싶지 않았던 마음을 회개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의 종으로 성육신 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제 높아진 마음을 버리고 종과 같이 낮아져서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모습을 기뻐 따르는 제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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