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번째 UPS Korea 사회영역 – 요양병원에 감금된 노숙인들

사회영역 요양병원에 감금된 노숙인들


요양병원에 감금된 노숙인들.png

[상황설명] 최근, 인천의 한 요양병원이 서울역 등에서 노숙하던 노숙인 300여명을
유인해 감금한 뒤 요양급여 15억원을 가로챈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역·영등포역
등에서 노숙하는 300여명을 유인하여, 앰뷸런스에 태워 와
치료 명목으로 폐쇄 병동에 감금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 15억원을 부정수급 받았습니다. 감금치사 등의 협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병원 관계자들은 노숙인들에게 접근하여 담배·술을 제공한다며 꾀어 병원에 입원시켰고, 노숙인이
퇴원을 요구하면 격리실에 수개월씩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영등포역에서
유인돼 온 노숙인 박모씨가 퇴원을 요구하며 완강히 반항하자 격리실에 감금한 뒤 방치해 하루 만에 사망케 하기도 했습니다. 병원측은 박씨가 죽자 무연고 처리하여 화장한 뒤 사망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박씨의 가족들은 6개월전 박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2008년부터 진료비의 80%를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요양병원 일당정액제의 시행 이후로, 요양병원은 유망업종으로 인식 되었고, 요양병원의 숫자는 2009
800
개에서 현재 1300개로 크게 늘어난 실정입니다. 그러나
많은 수의 요양병원에서 노숙인들을 환자가 아닌 수익으로 바라보면서, 온갖 불법과 폭력 및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의 사회 영역에 선포하시겠습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35:3~4)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35:10)

 

 

 

이 말씀을 다시, 요양병원에
감금되어 있는 노숙인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양병원에 감금되어 있는 노숙인 여러분에게 말씀하시기를, 여러분의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굳세어 두려워하지 말라 하십니다. 노숙인 여러분이 감금된 그 곳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고 구하며 그분의 구원의 능력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는 노숙인 여러분을 감금한 그들에게 보복하시고 갚아 주시며 친히 오셔서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이며, 노숙인 여러분이 속량함을 받아 돌아와서 노래하며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하시고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게 하실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하나님, 사랑의 보살핌이 필요한 노숙인들을
오히려 더욱 폭력으로 억압하는 원수의 잔악한 궤계를 봅니다
. 원수가 패역한 이 세대를 통하여 영적으로
육적으로 굶주림 가운데 있는 노숙인들에게 폭력의 손을 휘둘러
, 그들을 더 깊은 어둠과 절망으로 내몰아, 하나님으로부터 더욱 멀어져서 빛 되시고 생명의 떡이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채, 다시는 소생할 수 없도록 사망의 그늘로 덮어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원수의 폭력의 손 아래 갇혀 있는 당신의 자녀된 노숙인들을 바라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시고 안타까워하시고 울고 계실지
생각해 봅니다
.

  그러나 어둠의 권세를 다스리시고 당신의 자녀들을 구원하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 이제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굶주림과 죄 가운데서 고통 받던 노숙인들을 찾아 가셔서, 폭력과 사망의 깊은 어둠 아래 갇혀 있는 그들을 만나 주시고, 주님의
빛으로 그들을 덮고 있는 모든 어둠을 몰아 내시며
, 주님의 말씀으로 굶주린 그들의 영혼을 먹이시옵소서. 죽어가는 노숙인들을 소생시켜 주옵시고, 포로되고 눌린 그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여 주셔서 갇혀 있는 모든 노숙인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 그래서  마침내 노숙인들이 돌아와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빛된 자녀로 살게 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기도문]

이 시간 요양병원에 감금되어 있는 노숙인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 갇힌 곳에서 풀려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감금된 노숙인들을 찾아 가셔서 만나 주실 때에 그들이 깊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서 빛 되신 주님께 마음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도록
, 또한 하나님께서 노숙인들을 감금하고 있는 폭력의 영을 파하여
주심으로 요양병원들의 모든 악행이 드러나고 노숙인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 그래서 돌아온 노숙인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빛된 자녀로 살아가게 되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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