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번째 UPS Korea 교회기도 – 외식함으로부터 벗어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기도외식함으로부터 벗어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외식함으로 벗어나는 교회.jpg

하나님, 이 시간 교회된 우리의 모습 가운데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외식함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
칭찬받을 일을 하여 얻는 기쁨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찬사를 듣는 기쁨을 먼저 구했음을 회개합니다
. 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민감한 잣대를 대어 비판을 가하고 쉽게 용서하지 못했어도
, 나 자신의 결점과 반복되는
죄의 문제에는 관대하여 입술과 마음을 죄악 가운데에 방치해두곤 했음을 회개합니다
. 눈은 높은 곳에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두어 강퍅한 가운데에 있어도 먼저 돌이키지 않고 습관적으로 경건의 모양을 취했음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회 칠한 무덤과 같다고 하셨던 예수님의 책망을 기억하며
, 십자가의 공로에 의지하여 주 앞에 나아가오니, 이제 교회의 모습을 보시며 탄식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돌이키길 기도합니다. 겸손하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되, 하나님 앞에서 마음과
생각이 정직한 일꾼이고 제자이기를 간구합니다
. 말과 행동이 항상 진실하여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교회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6:41)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36:26)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외식에서 돌이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될 한국교회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

 

하나님께서 교회된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왜 여러분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냐고 말씀하십니다
. 이제
겉모습과는 달리 경건하지 않은 내면에 대해 회개하고 무덤과 같았던 모습을 눈물로 아뢰며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교회된 여러분
안에 새 영을 두시고
, 가슴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들어내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새로운 심령을 주시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

 

 

[기도문]

이 시간 우리 자신에게 외식하는 죄의 본성이 있음을 기억하며 회개하시고, 이제 굳은 마음을 가진 종교인의 모습을 벗어버리게 되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죄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칭찬과 관심을 받는 기쁨을 먼저
구했던 모습과
, 타인의 잘못에는 비판적이면서도 자신의 반복되는 죄의 문제에는 관대하여 입술과 마음에
죄악을 허용했던 것을 회개하시며
, 이제 회 칠한 무덤과 같다고 하셨던 예수님의 책망이 바로 굳은 마음을
가진 교회된 우리 자신의 모습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아뢸 때에 우리를 주 안에서 새롭게 하시는 은혜로 덮어주실 것을 소망하며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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