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영역 – 방황하는 가출 청소년 年 20만명
[상황설명]복잡한 집안 사정을 피해 무작정 가출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처지의 가출 청소년이 모여 지내는 집단인 ‘가출팸’(가출+패밀리)을 통해 숙식을 해결하지만 결국 이곳에서 폭력 등 범죄에 노출됩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부모나 친권자가 신고한 한해 가출 청소년 수는 2만
여명이지만 부모의 학대와 무관심 속에 집을 나가, 미신고 가출이 많다는 점에 비춰볼 때, 대한민국 가출 청소년은 한해 2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최초 가출연령이 2009년
13.9세에서 2011년 13.6세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도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가출 소녀 2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0%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첫 성관계 연령은 평균 14.9세였고 성관계가 있다고 응답한 소녀 중 첫 성관계가 성폭행인 경우가 약
25%에 달했습니다. 30%의 응답자가 임신경험이 있다고 했고 이들 중 인공임신 중절 수술을
한 경우는 71%였습니다. 성 매매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2%였고 최초로 성 매매를 한 나이는 평균 15.5세입니다. (출처: 코리아헤럴드 종합
revised by UPS Korea)
**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의 가정 영역에 선포합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엡 6:1, 4, 23)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자녀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무너진
한국의 하나님의 가정에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출해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시며, 부모들에게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국의 가정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훈계를 따를 때,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한국 가정에 부어 주셔서 새롭게 회복되게 하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기도]
하나님 가정 안에서 상처받고 아파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원수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기 위해 만든
가정이라는 공동체에서 자녀들에게는 불순종의 마음을 불러일으켜 부모님들의 말씀에 거역하게 만들고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소유물이라고 속여 거짓되고 이기적인 사랑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게 함을 봅니다. 그
더러운 미혹의 영들이 하나님의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아닌 미움과 분노가 가득 차게 함으로 하나님의 가정을 분열시키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이미 가출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음란과 폭력의 죄에 노출시켜 깊은 나락에 빠지게 만들고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지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주여 믿사오니 이제 무너져 있는
한국 가정에 회개의 영을 부으사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자녀들이 가정 안에서 부모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사랑으로 양육하는 부모님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는 가정으로 세워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땅의 하나님을 믿는 주님의 가정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내시옵소서.
[기도문]
이
시간 거역, 무관심, 잘못된 사랑으로 병들어 있는 한국의
가정을 위해서 또 그로 인하여 길거리에 내몰려 여러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대한민국 가출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자녀들에게 권위에
불순종하는 마음을 심어 주고 부모들이 자신의 욕심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도록 속여 이 땅의 하나님의 가정을 병들게 하고 분열케 만드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합니다. 또 지금도 길거리에 떠돌고 있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가출 청소년들을 성매매, 성폭행 등 위험한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이 하루 빨리 부모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또 돌아갈 곳이 없는 자들에게는 안전한 보호시설로 속히 인도하여 주시도록 다같이 기도 드리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