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역 – 성적위주 교육에 무너지는 다음세대
[상황설명] 고등학교에 다니는 윤아(가명)는 활달하고 유쾌한 성격입니다. 친구들과 수다떨기 좋아하는 윤아는
수업 분위기를 흐린다는 지적을 담임 선생님께 자주 듣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한 번은 시험기간에
마음잡고 공부하려고 선생님께 모르는 문제를 물어봤더니, 오히려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다 설명했는데 왜 또 갖고 오냐‘는 면박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점점 학교와 멀어지게 된 윤아는 학교에서 수업도 듣지 않고 수업시간마다 잠을 자는 등 학교 생활에서 점점 소외되어
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명문고, 명문대 진학생을 배출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학교에서, 대부분의 교육이 몇몇 성적이 좋은 우등생에게만 초점이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은 성적 부진아, 학교 부적응 학생 등으로
낙인이 찍혀 교육의 현장에 적응
못하고 점점 더 큰 소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일보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전학 오는 서울 강서구의 대안학교에서 조사한 결과,
44%의 학생이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으며, 학교가 공부 못하는 학생을
차별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의 비율도 25% 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한국일보, 기도24365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의 사회 영역에 선포하시겠습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 하였고(렘 1:5 a)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언14:26)
이 말씀을 다시, 미혹된 교육관으로 무너지고 있는 다음세대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태에 지음 받기 전부터 다음 세대 여러분들을 알고 계셨으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여러분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다음 세대 여러분들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견고한 의뢰로 지켜주시고 또 진정한 피난처가 되어주시어, 다음 세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기도]
하나님, 원수는 아직 하나님 닮은
온전한 형상이 되지 못한 다음 세대를 미혹하여, 그들이 스스로 좋은 학교와 좋은 성적들로 자신의 가치를
매기도록 속이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스스로 바라보지 못하는 다음 세대들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형상을 심어주지 못하는 기성세대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의 시선으로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기를 원하심을 바라봅니다. 주여
비옵나니, 이 땅의 다음 세대들이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크고 온전한 사랑으로 그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형상을 변화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회복시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먼저 이 땅에서 깨어진 가치관으로 다음 세대를 미혹하는 원수의 궤계를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시기를,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어갈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가 기도하며 파수할 때 다음 세대를 미혹하는 원수의
속임수는 무너질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다음 세대들을 회복시키실 때 그들이 스스로를 하나님의 왕같은
제사장과 거룩한 나라로 깨닫게 되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