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영역–늘어가는 가정 폭력
가정 폭력은 신체·정신적 피폐함과 더불어 대물림의 악순환으로
다른 폭력범죄와의 연관성 또한 많아, 2013년 교도소 수형자 480명을
대상으로 죄의 종류별로 가정폭력 피해경험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의 죄수들이 어린시절 가정폭력 피해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그 가정폭력의 악순환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 예방교육이 공공기관의 의무화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최근의 통계자료가 보여주듯 가정폭력 상담건수는 2010년 6만여건에서 12만
여건으로 100% 이상 급증했고, 경찰에 신고된 가정폭력사건도 2011년 6천여건에서 1만 6천여건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럼에도 피해자들의 경찰 신고율은 정작 1.3%에 불과했는데 이러한 낮은 신고율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참아야 한다는 인식과 자녀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까
하는 걱정 외에도 신고했다가 더 심한 폭행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가정폭력은
초기에 단호한 대처를 하지 못하면 은밀하게, 지속적으로 더욱 가중되고 그 폐해는 결국 자녀들의 삶은
물론 가족 모두의 불행을 키우는 결과를 낳습니다. 지난해 한해 동안
123명이 가정폭력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3일에 한명 꼴로 살해되고 있는 셈입니다. (출처:여성긴급지원센터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이 말씀을 이
땅의 가정영역에 선포하시겠습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찌라 저희는 곡식 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호14:1,7)
다시한번 이 말씀을 가정 가운데서 폭력을 행하는 부모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사랑해야 할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하는 불의한 이들은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불의한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그 불의함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엎드러질 때, 하나님은 여러분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셔서 곡식 같이
소성하게 하실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피게 하실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게 하셔서 자녀됨의 축복을 누리게 하실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 파수 기도]
하나님, 사단의 폭력의 영에 사로잡혀
사랑해야 할 가족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하는 이들을 이시간 돌아봐 주옵소서.하나님께서 주신 가정, 그 가정 안에서
가족간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 또한 경험해야 할 가정을 사단은 폭력의 영으로 사로잡아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가족을 육체와 영혼 모두 짓밟고 괴롭게
함으로 씻기 힘든 상처를 남기게 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권위의 모델인 부모에게 사단은 폭력을 행하게
함으로 가정을 무너뜨리고,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더 나아가 결국에는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도 의심하고
믿지 못하게 만드는 사단의 술수를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악인이라 할지라도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주께 돌아와 주기를 기다리시는
자비와 인자가 크신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이들을 용서하시고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설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님 안에서 온전한 자유와 회복이 있게 하셔서 그 가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문] 먼저 가정 가운데 사단의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그 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시겠습니다. 가정 가운데 권위자, 특히 부모들이
가족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함으로 스스로와 가족들의 육체와 영혼 모두를 절망에 빠뜨려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사단의 술수와 계략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그 악한 길에서 멈춰서 부르시는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절망에 빠졌던 그 영혼들이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회복되어 그 가정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도록 다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