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10월 18일 2014년 [오직사랑]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것이 헛되도다 (전12:8)
세상에 썩어질 모든 헛됨속에 사는 우리에게 한가지 소망 되시고 한가지 남는 것 오직 사랑 . 오직 예수!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어 가는것…
오늘도 사랑을 전하러,사랑을 나누러 맨하탄 구석 구석을 밟으며 걷습니다.
두사람이 한조가 된,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한 연합과 사랑이 우리들 안에 자라납니다. 주님 가신 길이 부활의 생명의 길 이전에 좁은길 험한길 죽음의 길 이었음을 알지만 우린 그 길에 주님이 함께 계심을 알기에 이렇게 고백 합니다.
참을수 없어 외치고 싶은말
주님 사랑해요.
주님 찬양해요.
주님 계신 곳에 우리들이 함께 있고 싶은맘
주님 좋아하는일에 동참하고 싶은맘
주님 보는곳을 같이 바라보고 싶은맘
주님을 향한 끝없이 아쉬운맘
<참가자들 소감>
KY:
마음의 확신이 믿음이 아니라 믿음은 하나님과의 언약의 약속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복음을 선포 하고 그 소식을 찬양 한다. 설득이 아님을 기억하자.
HS:
오늘 두가지 다른 부류의 청년을 만나게 되었는데 복음을 비웃던 무지하고 우매한 안타까운 청년과, 마음 밭이 좋은 겸손한 청년을 보고 무었보다 부모의 마음으로 이 청년들을 품고 기도 해야 겠다는 마음을 주심.
MY:
감기가 심해서 같이 걷지를 못하고 남아서 중보 기도 하며 있었는데, 말씀 묵상과 기도를 여유롭게 할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도 잘 관리해서 꼭 같이 다닐수 있기를 원함.
JS:
말씀 선포 하며 걷는 것을 3 시간 정도 집중해서 하는 이 훈련이 그때 만나게 되는 노숙자 분에게 선포해 주고 싶은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어느새 사역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삶에 현장에서도 적용 되어 지고 있음을 알게 되어서 감사함.
<오늘 만난 분들>
Port Authority
.Robert:
누구를 만날지 미리 이름을 떠올려 보자고 하여 대답한 이름 이었는데 정말 처음 만나게 된 형제임. 마음에 상처가 남아 있는것 같으나 복음지 끝까지 읽고 영접 하였음.
.잠자고 있는2분: 선물만 드림.
.왈본: 선물은 받았으니 복음영접 거부 하심.
.Recardo
& 여자친구: 놀이 공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커플. 노숙자는 아니었으나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마음의 부담이 있어서 다가간 사람들 이었는데 복음지를 읽을때 말씀과 전도자를 비웃고 욕을 하고 떠나감.
.Antoinette:
개종한 유대인 (converted Jew).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유대인이 모이는 회당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고, 당신이 영접한 것은 알겠지만 우리가 복음지를 다시 한번 함께 읽겠냐고 물으니까 흔쾌히 받아 들여 줘서 복음지를 끝까지 읽었음. 그런데 중간 중간 스스로 설명과 기도를 추가 하시는 모습에서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영적인 분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신 것으로 사려되는 분 이었음.
.
Tina : 이동중 길에서 커피
한잔을 사줄수 있냐고 다가온 여자 노숙자 분 이었는데 우리가 가진 선물 주머니를 대신 주니까 너무 감사 하게 받고, 크리스천 이라고 하시며 축복한다며 가신분.
.구걸 하며 울던 여자 분: 아들을 어제 잃었다며 오열을 하며 울던 노숙자 분. 현금을 주어야 할까 망설여 젔던 분.
.Donna
& Denise : 성당
다니는 자매분. 지난번에도 만난적이 있었는데 기억하고 반가워 하심. 선물 드림.
Brian PARK
.티벳중: 부적을 나눠 주며 포교 하던 중을 마주 하게 되어서 일부러 따라가며 복음을 선포함.
.Sam
: 크리스천임. 성경을 읽고 있던 노숙자. 오히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심.
.Chris: 복음지는 읽었는데 영접기도를 거부 함.
.Steven:
책을 읽고 있어서 다가가서 말을 걸었는데, 전에 교회에서 7년간 일 했던 적이 있다고 하며, 기독교는 세뇌 시키는 거짓에 불과 하다며 우리에게 왜 믿느냐고 오히려 반문 하며 논쟁을 원했던 분.
.Mario:
흑인 19살 남자. 젊은 청년 인데 아버지는 여호와의 증인 이었고, 엄마는 크리스천. 마음밭이 참 좋은 청년 이었고 말씀에 대한 질문도 하고 복음을 잘 받아 들였고 성경과 요한복음을 전해줌.
참고사항:
만나분 11
영접하신분 2
영접거부 5
기타상황
4
*기타상황은 잠자고 있어서 선물과 복음지만 놓고 왔거나 이미 믿음이 있으셔서 다시 영접기도가 필요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스테이션으로 나누지 않고 전원이 함께 이동하며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