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종족은 원래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 거주하는 농업, 상업 그리고 어업에 종사하는 종족그룹으로 시에라레온과 세네갈등 주변 국가들에도 작은 수수종족 공동체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수종족은 13세기 말리제국의 후예들로서 1725년 이후 풀라니종족이 그들을 제압해서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려 할 때 현재의 위치로 이주해 오늘날 25,000명 가량의 수수종족이 세네갈에 살고 있습니다.
소소 또는 수수로 불리는 그들의 언어는 이 지역의
주요 통상어이며 얄룬카 언어와 거의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수수종족은 쌀과 수수를 주로 재배하는 농부이고 농사를 짓는 것 외에
고기잡이와 소금 만들기는 수수종족의 중요한 수입원이며 가죽과 금속 공예에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는 여러 지역에 보급되어 있으나 깨끗한 생활용수는 일반적으로 부족하여 구제기관 등에서 수수종족이 사는 전 지역에서
우물 파는 일로 그들을 돕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수종족 사람들에게 금요일마다 드리는 모스크 기도는
주요한 사회적인 행사로 남아있고 젊은이들은 대개 이슬람과 사회주의 이념에 세뇌되어 성장하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가난과 게으름으로 병들어 있는 도시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수수종족의 70%는 무슬림들이며 그들의 종교적 문화와 관습 가운데 이슬람적 요소가
지배적이고 대부분의 이슬람 경축일들을 지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라마단(금식월)의 끝 무렵에 행해지는 축제입니다. 나머지 30% 가량은 그들의 전통 종족 신앙을 따릅니다. 이 지역의 기독교의 역사로 인해 수수종족은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을 위해 사역하는 선교단체는 없으며 신약성경은 수수언어로 번역되어 있고 예수 영화도 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수수종족 그리스도인은 두 사람이 전부입니다. (출처:베다니미전도종족
기도정보 Revised by UPS Korea)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민15:41)
하나님께서 수수 종족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수 종족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하여 죄의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하나님이라
말씀하십니다. 이제 수수 종족 여러분을 부르시는 그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여 죄에서 돌이키고 하나님 앞으로 나올 때, 하나님께서는 수수 종족
여러분을 영원히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1. 세네갈의 수수 종족의 영혼을 사로 잡고 있는 이슬람과 모든 종교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수수종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통해 수수 종족을 붙잡고 어둡게 덮고 있는 이슬람과 모든 전통 종교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수수 종족에게 진리의 말씀이 전하여 졌을 때 믿어지는 성령의 역사가
있어 우상 숭배하는 죄의 종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그 땅에서 하나님만을 노래하고 예배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있기를 선포하며 다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하나님께서 수수종족 여러분에게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쫒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하십니다. 수수종족 여러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주로 삼고 죄에서 돌이켜 나아올 때 하나님께서는 수수종족 여러분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받은 새 사람이 되게 하실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2.수수 종족이 예수님만을 구주로 삼아 오직 예수님만을 새로운 산 소망으로 삼고 살아가는 구원 받은 백성으로 살게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수수 종족이 예수님만을
구주로 영접하여 참 신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고백하며, 이제 수수 종족의 삶이 가난과 게으름으로
무기력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산 소망이신 예수님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일을 위하여 사람과 물질 등 모든 자원을 보내 달라고 간구하며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