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욕망없는 사토리세대
[상황설명] 사토리는 ‘깨달음’, ‘득도’ 란 뜻을 지닌 일본어로 사토리 세대는 1980년대 후반 이후 태어나 현재10-20대 중반의 일본의 거품경제가
붕괴한 뒤, 장기불황 속에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자란 세대가 해당됩니다. 사토리 세대는 절망적인 일본에서 어떤 꿈과 목표도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일찍 깨달아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그에 적응하는 ‘욕망하지 않는 세대’로 자동차, 명품, 여행, 연애, 결혼에도 관심이 없으며 독서를 좋아하고 박식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NHK 가
올해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20대는 현재 자신의 상황에 10명중 9명이 만족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복음화율은 1%미만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중 대부분 교회들의 구성 인구는 노년층중심이며
부모의 신앙이 자녀들에게 전수되지 않고 가족끼리도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 등 이 때문에 젊은 세대들에게 신앙의 필요와 갈망하는 마음이 없는 독특한
형태를 보입니다. (출처: 조선비즈, 경향신문, 기독공보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일본 땅에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유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
하는 도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3:17, 20)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말하길 나는 부자라 부유해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의 곤고한 것 가련한 것 가난한 것과 눈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하십니다. 그렇지만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참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이제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 먹고 여러분은 예수님과 함께 더불어 먹게
되는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임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 파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경기침체와 지속되는 불황 속에 현실과 결과만 바라보며
더 이상 일본 땅의 젊은이들이 소망과 목적이 없이 메말라가게 하고 있음을, 그래서 일본 땅의 믿음의
계보가 끊어지게 하고 있음을 봅니다. 사람의 죄성이 자기자신을 스스로 믿으며 진리를 갈망하지 않고 세상의
방법에 따라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삶 속에 흘러가며 살아가는 일본 땅의 이 젊은이들을 주님께서 용서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며 기다리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방법이 없고 이미 정해진 결과라며 현실에 체념하고 맞춰가는 일본 땅의 젊은 세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깨워주셔서 지금도 끊임없이 문 두드리시며 이들
속에 거하시길 원하시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갈망하는 마음을 주시고 영원한 소망이신 주님을 영접하는 날이 오게 하실 것임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기도문] 이제 일본땅의 젊은이들을 무력함, 게으름, 자포자기로 붙들고 진리를 찾고 소망하지 못하게 하는 어둠의 영을 하나님께서 묶어주시길, 그리고 잠들어 있는 일본 땅의 젊은이들을 깨워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장기적으로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무기력하고 포기하게 만들어 진리를 감추고 보이지 않게 하려는 사단의 간계를 이제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우리가 기도로 선포함으로써 끊어지게 하시고 이제 젊은이들로 하여금 침체된 일본 땅에 다시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이 다시 일어나게 해주시길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