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으로 인한 기독교인 박해
[상황설명] 최근 파키스탄의 라호르 시에서 40마일 가량 떨어진 코트 라드하 키샨 마을에서 무슬림 폭도들이 기독교인 부부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에 태운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샤마와 셰자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부부는 전날인 3일, 무슬림들로부터 코란을 모독했다는 비난을 받았는데 바로 다음날
폭도들은 이 부부를 찾아와 사망에 이르기까지 극심한 폭행을 가하고 죽은 것을 확인한 뒤 폭도들은 시신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은 그동안 기독교인 등의 현지 소수종교인에 대한 박해에 악용되고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소수종교인들에게 신성모독이라는 거짓혐의를 씌워 이들에 대한 차별이나 살해를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아시아 비비(Asia Bibi) 역시 2009년 농장에서 일하던 중 무슬림들과 같은 그릇으로 물을 마셨다는 이유로 분노한 무슬림들은 비비가 마호메트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며 그를 경찰에 신고했고 비비는 체포된 이후 법정에서 신성모독법을 적용 받아 2010년
사형 선고를 받았으며, 비비는 항소를 제기한 뒤 4년만인
지난달 법정에 다시 설 수 있었으나, 돌아온 것은 똑같은 판결이었습니다. 무슬림이 96-97%에 이르는 파키스탄에서는 교회에서 일어난 자살폭탄테러, 엄격한
신성모독법, 기독교인에 대한 강제 개종과 강제 결혼, 생활터전
파괴, 기독교인 여성과 여자아이들에 대한 성적 학대를 포함한 상습적 폭행 등과 같은 종교 폭력과 박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출처: 기독일보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이슬람
파키스탄 땅에 다같이 선포합니다.
주는 책략에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렘32:19)
이 말씀을 파키스탄에 주의 이름으로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다시 한번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파키스탄의 주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책략은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셔서 여러분과 여러분을 핍박하는 이들의 길과 행위에 열매대로 보응하신다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능력이신 하나님과 결국엔 선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의지하여
진리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고 지키며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도우시며 보응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기도]
하나님 파키스탄의 소수의 기독교인을
지켜주시옵소서. 원수는 무슬림들로 하여금 갖은 폭력과 위협으로 두려움을 주어 믿음을 져버리도록 함을
봅니다. 하나님, 원수가 폭력으로 파키스탄 땅을 채우고, 주의 자녀들의 믿음을 시험하며 두려움 속에서 주를 믿는 믿음을 연약하게 만들어 결국 영원한 죽음으로 끌고 가려는
것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주여, 주님께서는 우리의 지각으로 가늠할 수 없는 큰 뜻과 공의의 하나님이시오니, 핍박과
폭력 가운데서도 주의 자녀들과 동행하시어 그들을 보호하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 선한 열매 맺는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악의
손에서 이룬 열매 또한 보응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문] 이 시간 파키스탄의 이슬람의
폭력의 영을 묶고 파하며, 주의 자녀들이 끝까지 믿음을 포기하지 말고 선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어떠한 위협과 폭력 속에서도
주의 자녀들이 믿음이 연약하여 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에 동참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승리를
외치어 귀한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하며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