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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의 인구는 약 130만명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미얀마의
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라카인주(아라칸주)에 살고, 로힝야어를 사용합니다. 로힝야
종족은 영국의 식민지 개척시대에 방글라데시로부터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혈통중심 사회인 미얀마의
정부에서는 뿌리가 다른 이들을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시민권도 없이 결혼, 이사 등까지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제한하며, 사소한 잘못에도 감옥에 끌고가 강제노역에 동원하기도
합니다. 로힝야족은 정부의 박해를 피해 1962년과 78년, 91년 세 차례에 걸쳐 방글라데시로 대규모 집단이주를 감행했으며, 최근 미얀마 정부가 불법 이민자라는 뜻을 내포하는 ‘벵갈리’로 자신을 규정하는 로힝야족에 한해 국적을 부여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이를 거부해 미얀마를 탈출한 로힝야족의 수가 지난 10월에만 약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로힝야족은 수백년 전 이 지역을 왕래하던 아랍상인들의 영향으로 독실하게 이슬람을 믿고 있는데, 이 역시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로힝야족이 더욱 탄압을 받는 이유가 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불교도들에 의한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도 난민이라는 이유로 냉대를 받고 있어, 이들은 스스로를 ‘버림받은 사람들’이라 부릅니다. 오갈데 없는 로힝야족은 ‘성전(Holy
War)’을 수행해야하는 이슬람 테러단체들의 전사(warrior)공급처가 되기도
합니다. 로힝야족은 마을마다 모스크와 마드라사(이슬람 학교)를 가지며, 남자들은 공동체로 모여서 기도하고,
여자들은 집에서 기도합니다. 100% 이슬람을 믿으며, 현재 알려진 크리스천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이들의 언어로 준비된 복음자료도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출처: joshuaproject.net, 경향신문, Revised by UPS) -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고아와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치 못하게 하시리이다” (시 10: 12, 18)이 말씀을 다시 한번 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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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제 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을 위해 일어나실 것이며 손을 드시며 여러분을 잊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아직은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고아와 같은
로힝야 종족일찌라도, 하나님께서는 고아와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속한 폭력과 억압의 영들이 다시는 로힝야 종족을 위협치 못하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기도문 1] 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을 억누르고 있는 폭력의 영을 묶고 파하며, 로힝야 종족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랜 세월, 종교와 혈통이 다르다는 이유로 로힝야 종족을 고립시키고 핍박가운데 처하게 만들
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이 상하고 눌리어 여호와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막고 있는 폭력과 어둠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과 육과 상한 마음의 회복이 로힝야 종족에게 임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암 5:6a)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시 67:7)이 말씀을 다시 한번 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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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은 이제 곧 여호와를 찾게 될 것이며 그리하여 곧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로힝야 종족에게 복을 주실 것이니 로힝야 종족을 포함한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기도문 2] 미얀마의 로힝야
종족에게 주의 구원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거듭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복음화율 0%와 이들의 언어로 준비된 복음자료들이 전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할 때, 이 종족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길을 열어주셔서 주의 구원이 임하게 해달라고, 또 천대받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일어나게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