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2월 21일 2015 [그저 감사 그저 찬양]

WPS
2 21 2015 [그저 감사 그저 찬양]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있고 고통의 시간이 있음을 봅니다
. 예수님도 죽음보다 못한 수치와 채찍에 맞음과 침뱉음과 누명을 쓰시지만 끝내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랑으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우리야 예수님께 비교도 할수 없는 우리수준의 어려움들과 대면하며 살아 가면서 얼마나 많이 불평하고 못견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고도
노숙자의 상황이 변하지 않고
, 직업도 없고 돌아갈 가족도 없는
그대로인 현실 앞에 매일 서야 하는 우리 노숙자 분들
.

또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 하고 있는 우리들 속에도 찾아오는 어찌할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들
.

우리들은 모양은 좀
다르지만
, 힘에 붙이는 사람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라고 붙여 주시며 함께 오는 어려운 마음들을 오늘도 견뎌 봅니다
.

 

그런데

오늘이 영원하지 않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의 고통들이 순간임이
얼마나 소망이 되는지

오늘의 노숙자가 나그네
인생길에 찰라 인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에게 기도하며 선포하며
나아갈 새힘을 주심이 기적이 아닌지

 

우리의 드릴말은 그저
감사합니다 그저 찬양합니다
.

 

<참가자들 소감>

YS: 홈레스 사역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 그 영혼에 말씀을 심어주고 싶다는 마음과 또 그 사람들 속에 있는 나의 모습을
다시 발견하게되었던 시간 갔다
.

 

JY: 좋았다. 걸으며 말씀을 선포하고 다시 내 언어로 바꾸어서
선포하는 것이 좀 어려웠던 것 같다
.

 

KY: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좋았었던 것
같다
. 새로운 분들도 오셔서 기대가 있었는데, 기대 만큼 좋았던 것
같다
.

 

MY: 여러부류의 사람들을 만났고 말씀 선포할때 살아서 선포됨이 너무 좋았다. 또한 노숙자들을 만나고 같이 기도해 줄수 있음이 감사했다.

 

JK: 우리가 찾아가서 만나는 사람 보다, 우리를 찾아오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쉽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

 

HS: 이번한달 지난번에 만났던 노숙자분들이 많이 생각났고,
중에도 지나가다가 만났던 노숙자 분들도 자주 보았었는데
, 자주 가던 특정한 지역에 대한 설렘과 같은 곳을
가니까 계속해서 보게되는 분들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하는 마음을 주셨었던 것 같다
. 이런 마음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던 것 같다
.

 

SY: 요즘 묵상가운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자주 생각했었다. WPS 에서 거절당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말만 하면 된다는
묵상내용에 따라서
, 내 힘과 능력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관심있는 산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었을 때 조금더
편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JS: 몸이 좀 안 좋아서, 아침에 늦었다. 나중에 합류하였는데, 땅 밟기 기도하고 말씀을 선포하면서, 이렇게 사역에 참여하게 허락하신 것 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던 것 같다. 사역에 참여하는
특권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

 

JB: 항상 부족한 나를 허락해 주셔서 이 사역에 참여하게 해주심에 감사하고 한번더 겸손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한다
. 또한 WPS 에 대한 새로운 열정의 회복이 있던하루
였다
.

 

<오늘만난분들>

Grand
Central

Unknown:침낭을 덮고 길거리에서
자고 있었던분 선물만 드림
.

James.jpg

James: 크리스찬 가정에서 자랐는데
지금은 불교를 공부하고 있다고 함
. 우리의 이매일 주소를 물어서 알려줌


Pamela:크리스찬임.
디몬에 포제스된 것에 대해서 기도해 달라고 해서 기도해 드림.

Unknown: 화내면서 안 받는 사람1,
그냥 안 받는 사람

 

Subway

Larry.jpg


Larry: 복음지를 읽다가 중간에
그만 읽고 구걸해야 한다고 함
. 핸드폰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함. 직업을 구하고 있어도 연락을 받을수 없는것이 문제 라고 고민 하심.


Gloria: 온 몸을 칭칭 감고 있었음.
크리스찬이라고 함. 선물을 드리고 기도해 드림.

David Johnson.jpg

David Johnson: 크리스찬,
복음 전함, 영접기도, 잘 지낼수 있도록 기도
부탁
.


Unknown:신발이 없던분. 선물을 너무 고마워 하면서 받음. 양말도 없고, 얇은 옷을 입고 있으면서 혹시 밖이 자기가 나가도 될만큼 따뜻해 졌냐고 물어봄.
추워서 몇일간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지하철 안에 있었던 것 같음.

 

 

Penn
Station

James William:선물을 가지고
있으니까
, 와서 선물을 달라고 함. 복음지를 읽으려고 하니,
자기의 아픔을 이야기 하기 시작함. 지난 11월에 자기 와이프와 아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함.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지내고 있었음.
욥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상황을 만드신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크고 지금을 믿을 수 없다고 함.

Philip:크리스찬이라고 했는데,
복음지를 같이 읽고, 영접기도도 다시 봄. 기도제목도 없다고 함. 요한복음 책에 우리들의 이름을 써서 선물해 주었음.


Derren: 자주 만나는 분.
안부를 묻고 선물도 주고 격려해 줌


John: 선물은 받고 복음은 거부하심.


Jeremy & Shahid: 젊은 흙인 남자분들. 노숙자 아닌것 처럼 하다가 선물을 달라고 하면서 다가 옴.
크리스찬이라고 함.




 

Penn
Station II

Darrell.jpg


Darrell: 과거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음
. 자기가 알고 있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음. 크리스찬으로서 교회에 대한 바른 생각을 전해 주려고 노력하였음.


Tyron: 전에 여러번 만났던 분.
인사하고 잘 지내는지 물어보고 선물만 주었음.


Ray Cosby: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였고
, 복음을 다시 읽기는 싫고, 선물만 받기를 원함.


Baron : 선물은 받고 가시펠은
보기 싫다고 거절하심
.


Charlie:선물만 받고 복음은 거부하심.


Theodor: (gift of god)이라는 뜻의 이름. 크리스찬이고 교회를 다닌다고 하심. 복음지를 함께 다시 보겠냐는 질문에 다시 복음지를 읽음. 영접기도는 자기가 이미 했기 때문에
다시 할 필요없다고 하면서 복음지가 너무 좋다며 복음지를 달라고 함
.우리팀에게 위로와 격려가 된 만남 이었음.


 

Port
Authority

Andreas.jpg


Andreas:귀가 잘 안드시는 분.
간단한 수화로 예수님이 사랑하신다고 전해드림.


Frank: 좀 무섭게 생겼던 분,
선물도 받고 복음지도 함께 보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는 안되었다고 영접은 거부함.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한것에너무 미안해 하면서 다음달에 또 만날 것을 기약.


Melissa.jpg

Melissa: 혼자말을 하고 있어서
정신분열증이 의심되는 상태의 여자분 이었는데
, 막상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린아이처럼 순진한 모습이 있었음.
어렸을 적에는 교회를 다녔었는데, 지금은 안 다닌다고 함. 자기 아들이 있는데, 지금 4살이 되었을 것이고 전 남자친구가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고 함
. 아들 다니엘을 찾게 해 달라고 기도부탁하심.


Arthur : 걸음도 잘 못걸으시고
몸이 불편해 보였는데 우리가 집을 얻어주는 기관에서 나왔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자 바쁘다고 하고 그냥 떠나가심
.


Manuel:알콜중독자 같이 술에 취해있었음.
선물이 없어서 함께 기도만 해드리고 오심. 전에 여러번 만났었던 분.
예전에 영접기도를 함께 읽은 적 있음.


Unknown: 전부터 항상 같은 자리에서
구걸을 하던 사람
. 고양이를 안고 있으면 따뜻하다며 고양이를 안고 있었음.


 

[회의 내용]


선물에들어가는음식:홈레스들이 익숙한 음식으로 바꾸면 좋겠다.(

 소세지비프저키에너지 바치즈 스틱)

여름: 치약, 치솔, 핸드
세니타이저

기타: 리딩 글레스,담요,

2015년에는 wps를 통해서 지역교회와
연합의 길도 열리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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