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번째 UPS Korea 공산권 – 박해 속에서도 세워지고 있는 지하교회/탈북자 처벌 강화



(1)공산권- 박해 속에서도 세워지고 있는 지하교회



박해속 지하교회1.gif

지난 해 김정은 집권 3년을 맞은 북한은 내부 단속이 심해지고 변방지역의 경비와 감시가 강화되었지만 지하교회의 개척이 활발했다고 전해집니다. 모퉁이돌선교회에 따르면, 198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간 1,609개의
교회가 세워졌는데, 1995년 이후 식량난 때문에 중국을 넘나들다가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북녘 땅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였고, 공산화되면서 3,089개의 교회는
훼파되었지만 은밀하게 신앙을 지켜온 성도들이 남아있으며, 지난 한 해 세워진 103개의 지하교회 중 절반은 내부에서 성도들이 스스로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개척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신분이 노출된 성도들을 역이용하여 북한사역을 하는 만주의 교회들을 조사하고 현장 사역자들을 검거하거나
선교사들을 추방하게 하는 등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수는 은혜와 부흥의 자리에
인간 우상을 세워 북녘 땅에서 교회의 흔적을 지우려 하고, 북녘 땅 성도들의 생명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죽음으로 내몰아 믿음을 저버리게 하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시지 않은 것처럼 속여왔음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돌보심으로, 순교자들과 박해 받은
성도들의 피와 눈물을 사용하셔서 오히려 북녘 교회의 믿음을 지금까지 지켜주셨고, 진멸 당한 것 같았으나
도리어 더욱 놀라운 교회의 생명력을 허락해 주셨사오니, 주여, 소리
낼 수 없었던 북녘의 찬양과 기도가 변하여 이제는 주님의 자비하심 안에서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고, 순결한
믿음을 지키며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목청껏 찬양할 수 있는 날을 속히 주옵소서. (출처: 모퉁이돌선교회 revised UPS Korea)

다같이 이 말씀을 북녘 땅에 선포합니다.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9:9)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10)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신 북녘의 지하교회의 성도들에게 선포합니다.


북녘의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북녘의 성도 여러분은 비록 노예와 같은 삶을 살아왔지만, 하나님께서는
북녘의 성도 여러분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고 무너진 곳을 다시 쌓아 올리게 하시고 주님의 울타리 안에 두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목숨을 위협하는
핍박이 있어도 교회된 여러분을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의지하고 믿음을 지켜갈 때에, 북녘의
성도 여러분은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아무 것도 없는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게 하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기도문] 먼저 북녘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키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 드리고
,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함없이 성도들을 지키고 보호해주시기를, 그리고 이제 북녘의 교회가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을 허락해주시기를 구하겠습니다
. 북녘 땅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성도들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교회를 다시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 시간 감사 드리고
,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북녘의 성도들을 끊어낼 수 없음을 선포하며 복음을 들은 자들과 현장 사역자들을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보호해주시기를
, 그리고 이제 북녘의 성도들이 항상 기쁘고 부요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 안에서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고 예배할 날을 허락해주시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2)공산권 – 탈북자 처벌
강화

탈북자 처벌 강화.jpg



국제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
는 탈북자들과의 면담을 통하여 북한정부가 국경 통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정부가 탈북을 시도하는 주민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탈북자들을 돕는 사람들에게 예전보다 더 무거운 형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 아울러, 북한정부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불법통화에
대한 감시와 추적
, 처벌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신들이
저지른 악한 죄가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외부와의 접촉을 무자비하게 차단시키려는 북한 정권의 악한 계교를 파하여 주시옵소서
. 어두움에 갇혀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복음을 보내주시고, 두려움이
아닌 기쁨과 감사한 삶을 살아가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다같이 이 말씀을 북녘 땅에 선포하시겠습니다.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56:13)

다시 한번 이 말씀을 북녘 땅 동포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삼엄한
감시 아래 두려워하는 북한의 동포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께서 북한 동포 여러분의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할 때 여러분들로 하나님
,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고 어둠으로 인해 실족하지 않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

[기도문] 삼엄한 감시 아래 눌려있는 북한동포들이 하루속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 자유와 평강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북녘 땅의 어두움의 권세를 파하시고 북한동포들을 묶고 있던 결박을 풀어주시고 복음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북한 동포들의 마음을 주장하여주셔서 그들의 탄식이 찬송이 되게 하시고 이제 주님만 따라갈 수 있게 해주시기를
다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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