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3월 21일 2015 [베드로들… 제자들…]

W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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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15 [베드로들제자들…]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 세번 물으시고,

내양을 먹여라. 내 양을 처라. 내양을 먹여라.” 이렇게 세번 이나 부탁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베드로처럼 고백한 우리들의 할일은 양을 먹이는일, 사랑을 담아서 먹이는일 일것 입니다건강한 사람들은 아무것이나 잘먹고 소화도 잘 시키는데 연약한
사람들은 가려먹어야 하고 소화 흡수 능력도 떨어집니다
. 그래서 한번 먹고 좋아지는 건강한 사람들과 달리,
우리가 오늘 만난 많은 노숙자 분들은 영적으로 먹은것 같으나 흡수된것이 없을때가 많다는 것을 보게 봅니다. 술 과 마약 등의 중독, 영적인 묶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분들은 반복적인 관심과 선포와 양육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함께 중보해줄 가족이나 소속된 교회가 대부분 없어서 영적으로도 노숙자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감사한것은 이분들의 상태를 보며 기도하게 될때 우리들 안에서도 같은 치료와 만지심이 일어나고 , 그래서 더 깊은 주님과의 관계가 만들어 지는 경험을 우리들 에게도 선물로 주십니다.

노숙자 분들에게 영의 양식 육의 양식을 나눠주고
냄새나고 찟어진 이분들의 옷을 벗기고 세마포를 입히고자 하는 사랑 많은 베드로들을 찾습니다.
우리와 함께 기도해 주시고 또 나와서 동참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

<참가자들 소감>

JS: 역시 처음 오시는 분하고 짝을 하여 나가면 순탄한 길을 열어 주셔서 어려움 없이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 주심에 감사한 날이었다

SY: 오늘 소망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하나님의 소망에 대한 회복, 그것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J: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다 마치고 오는 가운데, 상황에 따라서 지금 크리스찬으로 잘 살고 있는 나도 상황에 따라서 저 자리로 가게될 수도 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는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참석했었던 것이 있었는데 오늘은 복음 거부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면서 오히려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 더욱 깨어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JY: 오랜만에 참석해서 너무 좋았다. WPS에 임하면서 나의 상태를 더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고 깨어있었다면, 그 사랑을 더 잘 흘려 보낼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 나의 재정적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는데, 이 상황을 통하여서 내가 더 낫고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이 계셔서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

MY: 힘들지만, 같이 나간 동역자와 함께 찬양하면서 기쁘고 감사하게 WPS에 임 할 수 있었다.

D-J: 오늘 늦어서 편하지 않은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오히려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
많은 노숙자 분들이
마음을 닫고
, 선물에만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

SY: 동역자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동역자와 함께 사역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이 사역을 미리 알고 있었는데, 오늘 비로서 참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

KY: WPS를 하면서 기쁜 마음이 많았던 하루였다. WPS 사역을 많은 다른 교회들과도 동역하여 진행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찬양을 하면서 기도하면서 진행하였는데 너무 기뻤다.

YG: 추수할 것은 많고 일꾼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안타까웠고, 회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내가 뉴욕을 향해서 기도하면서도 내가 직접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회개하게 되었다. 노숙자를 보시면서 안타까워하실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JB:
선물구입과 포장 일체를 준비 하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새로운 마음 으로 일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오늘만난분들>

Penn
Station

Christina:
하나님을 믿는다고 함. 전에 성당에 다녔는데 지금은 사정상 안나간다고 해서 복음지를
함께 볼것을 권했는데 나중에 혼자 보겠다고 함
. 겨울에는 주로 펜스테이션에 있고, 여름에는 어디로 갈 지 모르겠다고 함.

Sue: 흑인 여성. 선물을 거부함. 하나님은 믿고,
예수님 때문에 자신이 구원 되어서 오늘을 살 수 있다고 신앙고백 함. 선물을 안 받는는 이유가 무었이냐고 했더니, 아침을 먹어서 필요하가 없다고 함.
롱아일랜드에 있는 집 문제가 해결 되어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


keith.jpg

Keith: 남자. 전체적으로 복음지 함께 읽음. 크리스찬이라고 함.
자신의 안전에 대해서 기도 부탁함. 우리들이 사용하는 준비된 기도문중에서 안전과
보호에 대한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해드림
.
KEITH.jpgkeith.jpg


커래인.jpg

커레인: 선물 받고, 복음은 안 읽음. 크리스찬. 기도 부탁 없었음.커래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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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복음지를 읽는것은 시작했는데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성경구절이 나오기 시작 하니까 진리가 무었인지 아냐며 논쟁을 원해서 중단함. 알고보니 무슬림이었고, 코란이 진리라며,  오히려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겠다고 함. 


20150321_094615.jpg

Unknown:
길에 누워 있어서 우리가 다가 가려 하는데 경찰들이 와서 노숙자를 나가라고 깨움. 경찰들이 가기를 기다렸다가 우리가 가서 선물을 주려는데 정신이 너무 없어하고 거절하심.


Penn
Station2

Terra: 선물 받고, 크리스찬이라고 함. 기도제목을 물으니
Everything 이라고 함. 많이 산만함.

Roger: 찢어진 바지를 입고 계단에 앉아 있었음. 바지를 가리는 모습에서 이 형제가 우리의 만남 앞에서
수치심이 들지 않게 기도함
. 선물도 거절하심.

James: 선물을 받고 크리스찬이라고 이야기 함. 세계평화에 대해서 기도해 달라고 함. 자신은 문제가 없는데,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함. 정신이
온전치 못해 보였음
.

클라이드: 선물만 받음.

George: 큰 카트를 가지고 다님. 예전에 다른 UPS 팀을 만나서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 자신은 크리스찬은 아니라고 함. 자기가 영접은
했는데
, 자꾸 너는 크리스찬이 될 수없는 소리가 들린다고 함. 자기가
크리스찬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해서
, 그러한 소리가 들릴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으라고
기도해 드림
. 건강에 대한 기도 부탁 함. 우리를 만났을 때 기뻐 하게
되었다고 함
.

Chadly: 모라큰 무슬림. 2010년에 왔음. 자기 가족들은 백만장자
인데
, 자기를 보샬펴 주지 않는 다고 함. 가족에 대한 불만이 많고,
교회등에서 옷, 신발, 필요한 것들에 대한
선물을 많이 받아서
I love Jesus 라고 외침. 진정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인 것 같지는 않음
. 음란한 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아 보였음. 함께 손을 잡고 기도했는데, 손을 만지작 거려서 놀랐는데,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큰 외로움과 슬픔이 가득한 것을 알게 하셔서 계속기도 할 수 있었음. 아랍어로 이분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분이 보내지길 기도함.

 

Bryant
Park

Curtis: 브라이언 파크 앞에서 만남. 홈레스된 기간이 2년째라고
하심
. 복음지를 읽다가 중단하고 자기가 읽겠다고 함. Non-Christian. 기도해드리고 마침.1426974695701.jpeg

Rendall: 예전에 만났던 사람. 횡설수설 함.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유치원 수준의 그림을 굉장히 심각하게 그리고 있었음. 선물은 받고 바쁘다고 하면서
방해 받는것에 매우 불편해 하셔서 중단함
.  기도해 주지 못함.

Chris: 백인. 아무도 없는 구석에 앉아있었음. 선물만 받고 필요없다고
. 기도제목도 없다고 함. Non-Christian.

 

Between Path
station & JC p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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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 본명인지 확인이 어려움. 크리스찬은 아님. 선물만 받고 복음은 거부. 쉘터 인포메이션을
드림
MISS.jpg

Unknown: 자고 있던 사람. 선물만 놓고 옴.


KEVIN.jpg

Kevin: 길거리에 누워 있었음. 65년간 크리스찬이라고 함. 2주 반 전부터 노숙자가 되었다고 함. 실직 되어서 길로 나오게되었고, 쉘터가 빈대 때문에 닫게 되어서 나왔다고 함. 온전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함.

 

Grand
Central

Unknown: 자고 있던 사람. 선물을 놓고 한바퀴 돌고오니, 바나나와
과자를 먹고 다시 자고 있었음
. 다시 안 일어남.

Joe: 선물은 받고 복음을 읽다가, 교회를 가야 한다고 하고 간다고 하며 도망감. 기도 제목 없다고 함.

Unknown: 흑인 아저씨. 열심히 책을 읽고 있었음. 선물도 거부함.
굉장히 거부반응 보이심.

Cisco: 흑인 할아버지, 아주 천천히 움직이시는 것으로 봐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추측됨.
선물을 거부함.

DJ: 외부에 앉아계셨음. 와이프랑 아이를 작년에 교통사고로 잃었다고 함. 작년 자기 생일 전날 케익을 사려고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함. 모게지 를 못내서 노숙자가
된지
, 2주 반이 되었다고 함. 크리스찬이라고 하고 복음지를 스스로
읽음
. 케톨릭인것 같았고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줌.

Unknown: 구걸중인 사람. 얼굴을 다 가리고 구걸하고 있었음. 선물을
주고
Jesus Loves you 라고 하자 얼굴을 들고 Thank you 라고 함. 너무 젊은 백인 청년 이어서 의외 였음.

DC(Dragon Caesar):  담배를 피고 껄렁 껄렁 다가와 자신도 선물을 달라고 함.
크리스찬이었는데, 자기에게는 복음이 일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함. 왜 다시 시도해 보지 않겠냐고 하니까 망설임. 다시 복음지를 함께 읽으면서 점점 진지해 지기
시작하고
, 영접기도도 다시 읽고 다시 예수님을 영접함. 자신이 직장을
잃었는데
, 취업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함.

 

Port
Authority

Anthony: 크리스찬(?), 예전에 교회를 다녔었다고 함. 약에 취해있었는지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줌.


darren (2).jpg

Darren:  예전에 다른 팀과 만났었음. 선물주고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줌.

Kevin: 흑인. 앉아있었음. 복음지 첫장을 읽다가 자기가 나중에
읽겠다고 함
. 크리스찬이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함.

Unknown: 흑인 아주머니. 선물 거부. 완강하게 거부 하심.

Darren 2:  분주 하게 몰 먹고 있던분. 크리스찬이고 교회다닌다고 함. 말씀은 보지 않겠다고 함.

Earl: 흑인 형제,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녀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교회를 안 다닌다고 함.

Joe: 앉아서 다리를 긁고 있었음. 선물은 좋아하는데, 자기
시간 없다고 가야 한다고 하고 감
. 케톨릭이라고 함


특징: 오늘은 복음지를 처음 부터 끝까지 읽고 영접 하신 분이 단 한분 계신 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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