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번째 기도

1) 최근 우리는 한국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교회
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 개혁의 목소리 아래
실종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사랑으로 서로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이 누워서 침뱉기 하는 교회의 모습이 되어 버린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
이제 교회 안에서의 온전한 사랑이 회복되지 못한다면 다시 부흥은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나 스스로 먼저 온전한 사랑을
흘리며 교회 가운데 그것이 회복되게 해 달라고 가슴을 치며 기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2) 우리는 거짓된 사변을 가르치고 포용이라는 이름 하에
세상과 타종교와 혼합되고 있는 무너져 가는 신학의 현장을 놓고 안타깝게 기도했습니다
. 마치 직업 학교처럼
무분별하게 양산해 내는 신학생과 사역자 그리고 신앙 없이 신학만을 가르치며 지식만을 전달해 왔던 이 땅의 신학교들의 무너진 모습을 보며 기도했습니다
.
이제 우리가 더 깨어서 기도해야 할 것은 그렇게 무너진 성벽 사이에서도 분명히 있는 하나님의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들이
일어나 이 무너진 신학과 교회의 현장을 보며 느혜미야 처럼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고 서로 내 탓임을 깨닫고 깨어 파수하는 참 교회들이 회복되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  

 

3) 우리는 작년 한국에 한차례 떠 들썩하게 일어났던
한반도 전쟁에 대한 거짓 예언에 대해서 기도했었습니다
. 마지막 때에 일어나게 될 일들에 대해서 주님이 하신
경고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 거짓 선지자가 난무하게 되고 사람들은 마지막 때의 혹세무민 하는 미혹에
속아 이리 저리 쏠려 다니는 허망함의 덫에 빠지게 됨을 보게 됩니다
.

 

4) 우리는 최근에 계속적으로 거짓의 짐승의 표에 대해서
기도했었습니다
. 성경을 왜곡하는 일부 교회와 사역자들 사이에서 짐승의 표로 지목된 베리칩과 같은 것에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사이 실제적으로 우리 삶을 옭아매는 마귀의 덫이 차별금지법
, 종교평화법,
WCC 등의 모습으로 우리 삶의 영역에 매우 가까이 근접했고 앞으로 교회가 섞이지 않는 온전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큰 것을 미리 보게 하시면서 장차 우리에게 이러한 일들이 왔을 때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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