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전세계 자살률을 조사한 WHO 보고에 따르면
1위는 리투아니아 공화국으로 인구 10만명 당 37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가이아나가
44% 1위에 랭크 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인구수가 70만명 임을 감안할
때 국가별 통계에 넣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정작 놀라운 것은 공식적인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던 북한의 경우가
사실상 2위라는 점입니다. 북한은 인구 10만명당 39명이 자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한국이 29명으로 북한과 한국을 한 나라로 통계를 내면 사실상 세계 1위의 자살국가가 된다는 점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1위부터 15위까지 랭크된 나라들을 살펴보면 한국과
가이아나 그리고 6위의 일본을 제외하곤 전부 과거 소련의 통치하에 있었던 카자흐스탄, 슬로바니아, 헝거리, 라트비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러시아 그리고 몰도바 등이라는 사실을 주목하게 됩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간과하기에는 영적인
연관성이 너무도 뚜렷함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UPS에서 단기선교를
다녀온 캄보디아의 킬링필드의 참혹성을 보면서 공산권 안에서 흘러 내리는 “죽이는 영, 폭력의 영”을 파수하며 기도한바 있습니다. 이제 과거
공산권이 덮고 있었던 땅과 한반도를 덮고 있는 폭력과 자살의 영을 제대로 파수하고 대적하는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게 하심을 믿습니다.
(출처: CNN, WHO,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자살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 한반도와 구 소련의 통치하에 있었던 나라들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몸된 교회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6-17)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 22:15)
[기도문] 원수 마귀는 공산권이라는 견고한 진을 타고 들어와 강퍅해진 사람들의 마음 안에 폭력과 자살의 영을 심어주어 잔인하게 서로 죽이거나
스스로 죽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런 악한 마음을 화인 맞게 하여 양심의 가책이 없도록 하는 일을
자행하고 자살이 얼마나 악한지를 깨우치지 못하도록 자살을 정당화 하도록 속이고 있습니다.
주여
이제 주께서 주신 지혜의 눈으로 파수하오니 저 공산권의 견고한 진을 타고 들어온 원수의 모든 폭력과 자살의 영으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모든 원수의 악한 술수를 파해주시고 눈과 귀가 어두워 하나님의 주신 생명을 스스로 끊고자 하는 모든 연약한 자들을 긍휼히 보시사 생명의 불씨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