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5월 23일 2015년 [원수를 사랑하라]

WPS  5 23 2015 [원수를 사랑하라]

오늘
만난 노숙자 중에 조지 를 통해서 교회에서 받은 실망과 상처를 듣게 하셨습니다
. 조지의 말처럼 세상이 아닌 교회에서 도둑을 맞고 보니
 그 상처와 충격이 컷음을 공감하게 됩니다. 

원수는
밖에 있었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
원수는 항상 집안에, 교회안에 ,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기대가 컷고 그래서 실망도 커지고 그렇게 섭섭한  마음이  모여서
원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  원수는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이고 내가 아픈 이유는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지만 서로 다는 방법으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예수님  으로부터  흘러나온
사랑이 아니라면 이것 또한 절름발이고 짝눈이고
온전하지 않은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만난 노숙자 분들이
  원수 같은 분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나는 아직  노숙자 분들을
그만큼 사랑 하는 맘이 없구나 돌아 봅니다
.  이분들이 다 나의 원수 되고 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될때 까지 한번더 만나고 한번더 기도합니다.


참가자들 소감

CR:몇일간 야근을
해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나를 통해서
구원하기 원하시는 한영혼이
있다면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서 갑자기
아멘하고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일정 내내 생각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는 확신. 말씀선포
하며 걸을때 주권선포 네번이나 나와서
하나님의 주권이 선포되어야 영역들에
골고루 선포할수 있었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게 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루 였음을
느낄수 있었다.

DN: 27 동안 살면서
그동안 복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 자체가
삶에 별로 없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한사람
한사람 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도 좋았는데 다음에는 어디선가
서서 복음을 외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MY: 허리가 아파서 나올수도 있었는데 가능한
만큼 참여 할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지금은 육신의
아픔이나 불편함이 어렵지만
이것이 별것 아니고, 새로운 것을 바라보게
하시는 소망을 주시는
이었다.

JS:
오랫만에 나왔는데 다리가 많이 좋아 진것이 감사하고, 대체로 만난분들이  정신이  온전치 않은 분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나올때 보호 기도로 더욱 무장하고 나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JY:
빈부의 격차가 극심한 맨하튼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재정을 관리하게 하신 사람들이 재물을 우상 삼는 것이 아니라 흘려 보낼 곳으로 보내시게 되시길 기도 하게하셨다. 오늘은 특별히 복음을 전하는 옆에서 중보기도 하는 자의 중요성과  기도자를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다.

JK:
오늘 9명의 노숙자를 만나면서 한곡의 노래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에 분명 크라이막스가 있다는것을 느꼈다. 그것을 분별하여 온타임에 크라이막스를 표현 하는 것이 한곡의 노래를 완성 하는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종류의 하나님께 드리는 한곡의 찬양은 아닌가 생각한다.

KY:
WPS 7년동안 이끄시고 노숙자를 상대로한 전도라는 일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위축되었던 마음이 잠시 나마 있던것을 회개하게 하셨고 교회가 연합하여 사역을 함께 하여 일하고 싶은 소망을 새롭게 주셨다.

 

오늘 만난 사람들

@34th street &
Broadway

  • 동양인()- 선물은 받았지만 이름도
    가르처 주고 기도제목도 주지 않고 복음을 거부함.
  • (Jill)  선물받고 본인은
    크리스천 이고 교회에
    아침 먹으러 가야한다고 하며 핑계를
    대고 빨리 가려고함. 기도제목 없고 전에는
    교회 나갔었지만 지금은
    교회 다닌다고
    함.
  • 미쉘(Michel) – 작년 7월에 JB 만났던
    사람. 우리보다 먼저 우리를 기억하고 있었음. 크리스천.  어제 보다 오늘이
    나아지길 기도부탁 함.
  • (Bell) – 전에 Grand
    Central
    에서 만난 적이
    있고 다리가 불편하다고 함. 전에 성경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가
    답해 주어서
    전화 번호도 주고 친구가 된 분. 집 구하는
    문제와 다리가 완쾌 되기를 기도부탁함. 
  • 크레그.jpg
  • 크레그 & 기기(Craig
    & Giggy &
    강아지)-  시카고 에서 뉴욕으로 온지 2 되었고 크리스찬 이라고
    하고 전에 교회 다녔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알기 위해 기도 해 달라고 함.
  • (John)- 선물은
    받았지만 종교 없다고
    하고 복음지 거절하고  빨리 가기를
    바람.
  • 마이클.jpeg
  • 마이클 (Michael) – 한쪽눈에  패치를 상태. 구걸하는 내용을
    길게 써서 앞에 가지고 있었고 복음지를
    같이 읽기 시작 했는데 중간에 그만 하자고 함.
  • 판초 (Pancho)-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크리스천이라고 했고 선물드림.


@Penn Station

  • 로버트 (Robert) – 선물받고 복음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것을 설명도 하였는데 기도 제목이 없다고 하는것으로 볼때 소망이 없는 상태.
  • 제임스 (James) – 크리스천 인것 처럼 말하였는데 약물이나 술에 취해 있는것으로 판단됨.
  • Unknown
    잠자고 있어서 선물만 드림.
  • ( Jim) – 휠체어에  앉아 있던 .  마음이 열린 상태로 복음지를 읽었는데 예수님 이름 나올 때에 얼버무림. 다리 부러진 부분 치유기도 해드림. 영접하지 않음.
  • 유진 (Eugene)- 선물받고 어깨동무를 하고 반가움을 표현하는 것이 지나처서 당황했고, 눈이 풀려있고 대화가 어려워서 복음을 전하지 못함.
  • Unknown
    잠자고 있는분. 선물 드림.
  • 헤리스 ( Harris) – 잠자고 있었는데 옆에 성경이 있었고 믿는분
  • 모린(Morin)– 우리가 여러번 만난 아픈사람. 우리를 너무나 기억하고 있었고  선물이 남은것이 없어서 응급처치 용품 드림.
  • 빅토 (Victor)- 낮익은 남자분. 정신이 온전치 않아서 복음지 못함.


@Port Authority – 경찰이 많고 노숙자를 내보낸것 으로 추정됨.

  • 알베르토 (Alberto) – 많이 빠지고, 복장도 너무 더럽고 마약을 하는 같았음. 선물드림. 기도제목 없다고 했으나 기도했음.
  • 라이언 (Ryan) – 음식 나눠주는 교회 앞에서 만난분 이라 그런지 복음지 읽을때 기쁘게 참여 하였고 가끔 교회에 간다고 해서 성장 하는  교인으로 살기를 권함.
  • 샤론 (Sharon)- 선물 받고 복음지를 같이 읽었는데 성의가 없어보임. 믿는다고 .
  • 빅토리아 (Victoria)- 복음지 읽 영접함
  • 웬디 ( Wendy) – 복음지 읽고 영접하고  2013 년 부터 노숙자 생활했다고 .
  • 랜디 ( Randy)- 배가 아프다고 해서 기도해줌. 치유기도를 담대하게 선포한 만남.
  • 티노 (Tino) – 공원에서 자고 있었는데 선물 주니까 깨는것 같아서 다시 봤는데 경찰들이 와서 툭툭치며 내어 쫓음
  • Unknown
    잠자고 있는 사람에게 선물줌.

 

@Grand Central

  • 제이 ( Jay) – 선물드림. 백에있는 모든 물건을 꺼내서 바나나를 먹고 껍질을 길에 던지는 약간 약물중독 상태로 보이는 행동을 . 선물 에서 가장 중요한 복음지를 꺼내지 않아서 우리가 복음지를 꺼내서 예수님을 이야기 하려고 하니까 비웃음을 보이고 거부함.
  • 데보라 (Debora) – 선물거부. 예수믿는다고 했지만 교회는 가끔가고 있다고 했는데 복음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보기 어려움. 다리가 부상이 있어 보여서 기도해 주려고 했는데 거부함.
  • Unknown
    – 3
    잠자고 있는분 선물드림
  • Richard.jpg
  • 리차드 (Richard) – 케톨릭. 선물받음. 우리를 축복해줌.
  • 조지 (George) – 우리가 많이 만나는 . 크리스천.  필요한것 없냐고 물었더니 티셔츠가 필요하고 담뇨가 필요하다고 .  교회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것이 상처로 남았다는 이야기를 나누어줌. 전화번호 교환함.
  • 제임스 (James) – 자고 있었는데 깨워서 선물전달 하고  복음지를 같이 읽어 .  끝으로 갈수록 성경구절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함. 옆에서 중보기도 하는 동역자의 기도와 우리가 하나되고 위로받는 만남 이었음.

 

 회의내용

선물에 사용 할수 있는 물품을 도네이션 받아 보는 것을 알아볼것.

여름에는 선물에 티셔츠도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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