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네팔에서는 진도 7.3의 추가 강진으로 80명 넘게
숨지고 2,000 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진 피해도 심각하지만
다음 달이면 우기까지 시작돼서 홍수로 인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특히 이번 2차 지진은 산악지역에서 발생하여 수십만 톤의 토사가 마을로 휩쓸고 내려오면서 그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편 네팔에서 사역하는 많은 선교사들과 단체들은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대다수의 선교사들은 그 지역을 떠나지
않고 그들과 아픔을 같이 하며 도움의 손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번 큰 지진으로 인해서 세계 2대 힌두국가인 네팔에서 힌두 신에 대한 회의와 불신이 일어나고 있어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기도하는 소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을 입을 네팔 땅의 영혼들을 향해 선포하시겠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렘 33:12)
(1) 네팔 땅에 구호 과정에서 들어간 많은 기독교 선교단체 및 NGO 등을 통해서 네팔인들이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시도록
-
그들이 믿고 있었던 힌두신들에 대한
불신과 회의가 십자가의 복음 앞으로 이끄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회, 선교단체, 구호단체의 모습을 통해서 네팔인들이
기독교에 마음을 열게 하시는 하나님의 더 크신 계획을 이루시도록 (추임새)
(2) 네팔에서 사역하시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고
선교에 소외되었던 네팔을 위해서 열방의 교회들이 기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