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도해 (Spiritual Mapping) 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많은 논쟁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상학적인 관점에서 볼것인가 존재론적인 관점에서 볼 것인가에 대한 해석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기에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계시나를 보는 것입니다.
악한 영은 존재하고 또 미혹하고 공격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미혹의 영이 집으로 삼고 있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눅 11:24) 또한 성경의 거라사 광인의 군대마귀가 거한곳은
무덤 안이 아니라 바로 그 광인의 속이 었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눅 8:26~38)
영적전쟁의 실체를 Territorial strong hold 로 잘못 해석하게되면 Demonic power centered 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Histroical strong hold 에 너무 연연하게 되면 마치 잘못된 정령주의로
인한 의식의 영에 사로잡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성경은 우리의 싸움은 분명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엡 6:122)
때문에 흑암의 권세가 사로잡고 있는 (사람을 통해서) 어느 영역의 (not only territory but also spiritual area)
특성과 영적 본질을 바라봄을 통해서 흑암의 권세의 정체를 파악하고 이를 기도함으로 대적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하는 과정이 분명히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결론으로
Spiritual Mapping 을 좀더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Spiritual Warfare 라는 큰틀안에서 적진을 파악하고
우리의 전략을 세우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해석이 좀더 성경적이라 판단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반드시 Demonic power centered 가 아닌 God Centered 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에 기초하여 성경이 가르치시는 것을 가지고 해석하고 악한 영들에
대해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을 선포해야 합니다.
Biblical Spiritual Mapping: Biblical Spiritual Mapping.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