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번째- 공산권 (탈북자), 정령권 (일본_쓰나미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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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산권 (탈북자들을 위한 기도)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대하 34:27)

 

       우리의 기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중국에 잡혀 있던 탈북자들이
북으로 압송되었습니다
.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 그러면서 왜 이런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문제는 나라안에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원수의 이러한 술수 속에 마지막 때의 모습인
사랑없음이 한민족 한동포로서의 사랑을 앗아가게 하였습니다
. 더 큰 문제는 이제 메말라 버린 교회들과 우리
자신의 진정한 기도가 없었음일 것입니다
. 그것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의 문제입니다.

       우리 자신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같이 느끼고 슬퍼하는 마음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앞으로 또 2 3차 압송될 수도 있는 탈북자를 대신하여
두손을 내리지 않고 하나님이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도록 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일을 반성하고 회개하는 시간으로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

 

2 정령권 일본 (쓰나미 지진 일년)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 6:1)

 

     일년 전 일본 땅에 대참사가 있었습니다. 쓰나미 지진으로 1 5천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또 수많은 이재민과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연속적인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왜 하나님은 일본 땅이 한반도 보다 100년 먼저
복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복음화율이
0.3% 인 국가로 남게 하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작년 쓰나미 참사는 그 어느 때보다 수많은 나라 가운데 교회들이 손을 들어 일본을 위해서 기도하게 만들었던 그 땅의 영적 회복을
위한 필요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릅니다
. 특별히 한국 교회들이 함께 금식하며 마음을 담아 기도했었습니다.
하지만 원수마귀는 이것을 그대로 내어버려 둘리가 없습니다. 두 나라와 관계를 다시
이간질 하며 독도문제
, 정신대 문제 등의 민감한 문제들을 쟁점화 하도록 부추겼고 그 사이 교회 안의 마음을
다하던 기도도 사라졌습니다
.

     하지만 그 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 어떤 궤계도 막을 수 없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아직도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보구 되지 않았고
상처가 있습니다
. 진정한 회복과 치유는 오직 예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
닫게 해달라고
일본 땅에 복음을 허락하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부흥을 허락하시도록
같이 힘써 기도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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