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번째 이슬람 (방글라데시, 중동지역 민주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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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글라데시 땅의 개종 크리스챤에 대한 무차별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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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리더였던 빈센트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은혜를 체험 하였습니다
. 하지만 무슬림에서 장로교 교인으로 개종한 이후부터 그는 커뮤니티에서
철저히 버림 바 되어 추방되었으며 많은 외적인 폭력 폭언과 사회적 고립을 받아 왔습니다
. 그럼에도 그는
그의 신앙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 방글라데쉬는 이슬람 국가 임에도 불구하고 사리아 법에 의해서 통치되는
국가가 아닙니다
. 따라서 이슬람 국가 중에서는 비교적 종교에 개방되어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슬람의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은 개종자를 편한 삶을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 개종자들에게 가해지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빈센트도 가족으로부터 추방으로 당하는 것은 물론 강제로 지역을 옮겨 다녀야만 했습니다.
또한 일자리를 구할 수가 없어서 계속적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고난 가운데서도 그의 확고한 신앙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 “나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 그는 나의 구세주 입니다” (Source: VOM, Revised
by UPS)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2-13)

 

            고난을 통과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삶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없는 편안한 삶 가운데 살고 있는 크리스챤들에게는 그 십자가의 고난이
매우 멀게 느껴지는 남의 얘기가 되곤 합니다
. 하지만 방글라데시 땅과 같은 이슬람이 문화와 사회를 장악하는
곳에서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 자체가 이미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지기로 작정한 것이 됩니다
. 그러기에 그들은
편안한 땅에서 무감각해 진 삶을 사는 우리 크리스챤 보다 더 은혜가 있는 복 받은 자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 (벧전 4:14)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영이 덮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제 방글라데시 땅에서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고난 가운데 있는 많은 크리스챤들을 축복하며 또 핍박과 박해를 주는 원수의 공격을 감해 주시고 그 땅이 그들을 통해서 복음의 문이
열리는 축복이 임하시게 하시도록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다같이 기도 하시겠습니다
.

 

2) 중동 지역의 민주화 바람과 이슬람의 세력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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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북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아랍
세계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불러 일으켰지만 동시에 독재 정권이 물러난 자리에 이슬람 정권이 들어설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
이러한 우려는 시리아의 소수 종교 단체들로 하여금 가혹하지만 그래도 이슬람적이지 않은 현 독재 정권이 제공하여온 일말의
종교적 관용을 더 선호하도록 만들어 왔습니다
. 시리아보다 앞서 반정부 시위를 경험했고 이제 새 헌법 작성을
앞두고 있는 이집트와 튀니지에서도 이러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 그런데 튀니지, 이집트, 시리아의 이슬람주의자들은 각기 다른 양상으로 이러한 우려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먼저 반정부 시위를 겪고
탄생한 이집트 의회는 지난
2012 3월 중순 100명의
헌법 제정단을 강경 이슬람권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 전체 의석의 2/3를 장악한 무슬림 형제단 (Muslim Brotherhood)과 강경 이슬람 주의 살라피들
(Salafists)의 연합은 소수의 권리를 무시한 채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가 처음 발생했던 튀니지는 독재 정권 몰락 후 지난 2011 10월 실시된 헌법 의회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41%를 장악한 이슬람 정당 엔나다
(Ennahda)는 최근 처음의 약속 대로 새 헌법에 ‘튀지니는 아랍 국가이며 무슬림 국가’라는 문구를 포함하는 약속을
지킬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 시리아의 경우는 아사드 (Bashar Assad)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군 세력에서 가장 큰 집단이 시리아 국가 위원회 (Syrian National Council) 인데 이들은 무슬림 형제단에 의해 장악된 단체입니다. 무슬림 형제단의 영향력이 커질 경우 시리아
또한 선교적 미래 또한 낙관적으로 볼 수 없게 됩니다
. (Source: The Economist, 한국선교연구원,
기도24.365; Revised by UPS)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 2:13-15)

 

            이 시간 중동의 민주화 이후에 강경 이슬람 세력들이 정권에 개입하여 교회를 박해하고자 하는 모든 권모와 술수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중동 땅 또한 분명히 두 갈레로 갈리지게 될 것입니다. 극렬히 교회와 성도들을 더
박해하는 원수의 공격은 극에 달하게 될 것이고 그와 반대로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
둘은 결국 더 크게 충돌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은 고난과 십자가가 교회 앞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 하지만 끝까지
충성하고 깨어서 기도하는 자들에게 피할 길도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그 땅의 교회와 앞으로 일어날 주의 자녀들을 축복하며 원수를 묶고 대적하며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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