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북한의 전쟁 위협의 수위와 그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전쟁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며 남한
거주 외국인의 대피를 경고한 바 있습니다. 실제 북한은 미사일 발사 계획을 예고하며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중국을 비롯한 주변열강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등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전쟁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입니다.
(모퉁이돌 선교회, revised by UPS)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10)
이 말씀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한반도의 전쟁위협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하므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우리의 죄악과 불순종을 먼저 회개하며, 이 시대의
‘미스바’에 모여 민족을 위기에서 구해 달라고 금식하며 기도하게 될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새로운 김정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적인 강경 일변도로 전쟁 위협을 도구로 삼게하여 한반도 땅에 두려움과 불안감을 조성하게 합니다. 이런 정치적 불안정한 상황을 통해서
100년 전 주셨던 그 땅의 부흥과 통일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도구로 쓰임받는 소망을 품고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편협한 상황만을 보고 두려하게 하거나 거꾸로 도리어 위기 불감증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손이 이러한 모든 상황도 허락하셨고 두 막대기가 연하여 하나되도록 교회를 통해서 기도하게 하심을 깨닫고, 이 나라와 민족의 지은 죄를 대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이루어지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전쟁의 흉흉한 소문으로 본질을 보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원수의 술수를 파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두 막대기가 연하여
하나되게 하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는 자들을 일으키시어 영적으로 파수하게 하시며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사단의 올무에 걸리지
않도록 한국 교회와 성도가 더욱 깨어 근신함과 회개함으로 이 땅을 위해서 기도하게 해 달라고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