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8월 20일 2016년 [손해보는 동업자 하나님]

WPS 8월 20
2016년 [손해보는 동업자 하나님]

우리 UPS에서 훈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권하는 것이 말씀묵상훈련 (PT &GT) 입니다. 이때 하나님께 질문 하고 기다리는 시간 응답을 가지고 Global Time 까지 계속 적으로 기도하며 가게 하는 이것이 우리 훈련중 가장 귀한 훈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저는 노숙자 사역을 나와서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질문 하고 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나의 상식과 생각으로 먼저 움직였던 때가 대부분 이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도전을 일깨워 주시는 계기가 있어서, 노숙자 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영혼의 마음깊은 곳에 상하고 묶인 부분이 되는 키워드를 구하는 기도를 하며 다녀 봤는데, 정말 하나님께서 오늘 감동 시키시기로 작정한 영혼앞에 섰을때 영혼의 마음의 문을 여는 키워드를 알려 주시고 예수그리스도를 소개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없이도 스스로 무엇이든 할수 있는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한영혼을 구하시는 일에 우리와 같은 순종하는 작은자 들과 동역 하기를 즐겨 하시는  손해보는 동업자 하나님” 이심을 감사하며 감격하게 됨을 고백합니다.


복음을 거절한 영혼들

콜럼버스 써클  분수대 앞에 앉아있던 형제. 인사를 건네니 오늘 기분이 아주 좋지 않다고 하며 무슨말을 할지 눈치를 챈듯 대화를 피함. 선불만 받고 복음 & 기도 모두 거절

루디
(Rudy):
선물 받고 복음은 거절 . 나중에 혼자 보겠다고 함.

윌리엄
(William) :
선물받고 교회는 나간다고 하며 성경도  아무것도 받으수 없다고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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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Ray
Willie):
무슬림 복음거부. 자녀 18 모두 무슬림. 우리의 종교를 존중 하지만 복음을 강하게 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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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
(Yomi): 나이지라아 에서 오신 의사 할아버지. 복음지를  함께 읽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는 믿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믿지 못한다고 하며 영접
기도 거부. 진리를 찾아 갈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예수님을 많은 선지자 중의 한사람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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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믹(Dominic):
22 미국인 흑인 청년.근처 교회도 나간적이 있고 오늘도 복음지를 읽고 영접기도도 했지만, 사실은 기” 집중하고 자연에 속한 것들 속에서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다른 종교에 빠져 있다고 고백함.


소망이 없는 영혼들

엔투완(Ann):크리스챤 할머니.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함. 예수님이 어머니의 사랑으로 돌보아 주실거라고 위로해드림 . 거처를 위해서 기도해줌.

제이시( JC):지난달에 만났던 형제. 다른 노숙자와 대화하고 있을 갑자기 나타나서 불평불만을 털어 놓음 . 자신이 포트어토리티 버스 터니널 에서 동물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비난함. 전도를 방해하려는 듯한 원수의 방해도 느껴져서 그냥 대화를 끊으며 형제의 가슴에 손을 얹고 안아주고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해주었음. 기도후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우리에게 축복기도 하는데 . “ 사람 홈레스 맞어?”
정도로 말씀으로 풍성했으며 성령님의 인도가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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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Derek):
사타벅스 앞에서 문을 열어 주며 구걸하던  노숙자 생활 2년된  38 청년.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나서 혼자 생계를 유지 하지 못하여 노숙자가 되었다고 함. 크리스챤 이라고 하지만 다시 복음지를 읽는 것을 권했으나 중간에 멈추며 자기는 킹제임스 버젼의 번역본을 좋아 한다며 중단.

샘(Sam):크리스챤 이라고 고백했으나 확신이 없어 보이고 선한 마음이 느껴지는분. 믿음을 위해 기도해드리고 ,
낳은 삶의 환경을  위해 기도 부탁을 하여  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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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George):이집트에서 크리스챤 형제. 이집트에 있는 가족들이 크리스챤 이기 때문에 박해당하고 있는데 가족을 위해 기도부탁 함. 기도중 말씀 주셔서  나눔. [ 욥기
23: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육간에 치유가 필요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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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Anthony):  임파선 암 3기라고 푯말을 앞에 놓고 앉아 있던 플로리다 에서 형제. 지난 5월에 선고 받고 다시 플로리다로 돌아 가기 위해서 돈을 모으로 있다고 하며 $36.00 불이 모자란고 하여 일부를 도와줌. 앤토니의 말을 믿을수 없었던 여러 정황이 있었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은 자기에게 감당할 시험만 주시는 분이라  말하며 특별한 기도 제목도 없다고 하고, 갈급함이 전혀 없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상태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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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James)
:
공원에서 살면서  공원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이어서 말을 붙임. 부모님, 조부모님 신앙의 가정에서 성장한 사우스케롤라이나 출신 65 흑임남성. 성경도 있다고 하고, 현제 알콜 중독 때문에 정상인의 생할이 불가능한 상태 하고함. 대화가 온전히 연결 되지는 않았지만, 교회에다시 가겠다고 약속함.

비올라
(Viola):
유방암 에서 간암으로 전의 필리핀 74세  여성. 6년간 투병중. 크리스챤 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사람들 있는데서 기도해 주는등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싫다며 기도 거절.

루이스
(Louis) :
원래 천주교 신자.  10대때  칼에 맞고 총싸움을 겪는 등의 평범치 않은  환경과  이혼 등의 과정을 지나며 현제  우울증이 매우 심한 형제.  가족이 아무도 없다고 말하는 형제의 말에 외로움이 사무치게 느껴짐. 영원한  가족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재확인 함.



예수님을 영접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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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Ben) :다른 노숙자가 선물을 원하여  데리고 청년. 사우스켈롤라이나 에서 결혼하고 자녀가 있는 형제.  가족과 떨어저 있는 아픔이 있는듯함. 유태인이며 우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기도를 받고 싶어함. 특히 구원을 갈망했음. 아버지는 유태인 기독교인 목사님으로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 라고 가르쳤고 어머니는 독실한 유태인으로 예수는 시대 최고의 사기꾼”이라고 가르쳤다고 함. 무엇이 진실인지 혼란스러운 상태 였음. 복음지를 함께 읽으며 영접기도까지함.
하나님께 마음의 두려움을 없애 달라고 기도해줌. 성경을 
원했는데 안타깝게 없어서  주지 못함. 오랫동안 마약 중독에 시달리다 지금은 깨끗해졌는데 쉘터로 돌아가면 다시 유혹에 넘어질까 버스터미널에서 매일 버스 티켓을 구매하며 지내고 있다고해서
Bowery Mission 주소와 번호를 알려주고 연락해서 찾아가라고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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