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지난 주 탄자니아의 게이타 지역에서 두 명의 목사님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한밤 중 EAGT 교회의 가이(Ngai)목사님과 FPCT 교회의 점비(Nzumbi)목사님의 집을
습격하여 무기로 폭행을 함으로 심한 부상을 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도 게이타지역의 마타요 카칠리목사와 모트니 지역의 카톨릭 신부가 살해당하고,
잔지바르지역에서 방화범들이 실로암 복음주의교회를 불태웠으며, 5월에는 아루샤의 성
요셉 로마 카톨릭 교회에 폭탄이 터져 3명이 사망하고 최소 6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최근 몇 개월동안 탄자니아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지난 해 10월 한 이슬람 신자가 한 기독교인 소년을 가리키며 그가 코란에 소변을 보았다고 모함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 인구의 97%가 이슬람교신자인 잔지바르지역에서의 기독교인들을 향한 적대심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VOM, 크리스천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이슬람권에 다같이 선포합니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로세서 2:13-1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누가복음 10:19)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이슬람권 탄자니아 지역에서 박해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선포합니다.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여러분을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된 여러분을 박해하는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며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여러분을 해할 자가 결단코 없을 것이며 모든 원수의 위협으로부터 믿음을 담대히 지키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거짓과 폭력을 통하여 탄자니아의
소수의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이슬람의 권세 앞에 무능력하다고 속이며 그들을 두려워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사하시고 생명주신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원수의
권세를 넉넉히 이기셨고, 원수가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을 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을 믿고 선포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이슬람권 탄자니아의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원수의 궤계로부터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의 교회를 보호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폭력과 박해를 통해 그들을 고통과 두려움으로
묶고 있는 모든 원수의 궤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해지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생명주신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주님께서 원수를 능히 이기셨음을 선포합니다. 또한 탄자니아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의 그 십자가의
능력에 의지하여 믿음과 소망으로 나아가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그 땅을 버리지 않으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역사가 있게 해달라고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