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S, JS,
JA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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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준비를 하다가 보면 영적인 부분과 공격도 있지만, 내가 내 삶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관리와 시간관리가 참 중요한 것 같다. WPS 사역을 위해서 몸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허리가 아파서 WPS에 잘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편하게 영적공격으로 치부해 버리지 않고 내 삶을 더욱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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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포트 어쏘리티 반 바퀴 돌고(잠 자는 분들에게 선물만 드림), 펜 스테이션으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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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자기 관리를 잘 해서 WPS에 잘 참석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는 사람들을 찾고 갈급한 마음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열정이 없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권태기를 가지는 것 처럼 느껴졌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 처럼 느껴지는 조금은 힘든 WPS 시간이었던 것 같다.
(2)
JY & KH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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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그랜드 센트럴 가는 길에 브라이언 Park에서 1명의 노숙자를 만남. 복음을 잘 받아들이심. 오늘의 WPS시간은 마치 휴가를 온 것 처럼, 편안하고 재충전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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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조를 뽑는 제비를 뽑을 때, 왠지 JY랑 될 것 같았는데, 실제로 같은 조가 되어서 같이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만난 노숙자분들]
* Ronald: 15년전에 세례를 받고 한번도 교회를 가지 않았음. 예전에 다니던 교회가 이사를 간 후에 아무도 자기를 care 해 주지 않아서 그 이후로 교회를 가지 않음. 함께 기도해 주고, 이런 분들을 위해서 교회가 성경공부와 양육을 하는 역할을 잘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 러니: 선물만 주고 왔음.
(3)
SY & JS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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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어제 집에 조금 늦게 들어가서 피곤하기도하고, WPS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 그래서 인지 기도로 미리 준비 못한 것에 대해서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WPS에 임하게 되었던 것 같다.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나왔는데, 기쁜 마음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복음을 전하는 방식의 옳고 그른것을 떠나서, 그것을 준비하는 나의 모습이 잘못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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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노숙자 분들이 아직 분간이 잘 안된다. 오늘 만난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다시 기억하기를 원하고, 그분들이 어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WPS에 임했다. 오늘 아프리카에서 2년전에 왔다는 14살의 어린 자매를 만났었는데,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실제보다 나이가 많이 들어 보여서 놀랬고, 또한 자기는 삶아오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한번도 못 들어 봤다고 말해서 더 크게 놀랐었다. WPS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것일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만난 노숙자 분들]
* 테리 아저씨: 예수님을 안다고 하셨는데, 여호와의 증인이었던 것 같다. redemtion부분에서 안 하겠다고 함.
*Darrer: 말을 걸었는데 급하다고 해서 선물만 주고 옴.
* 산처럼 큰 흑인 하저씨: 선물만 받고, 이야기 하는 것을 거부하심.
* 무슬림 아저씨: 눈으로 째려 봄.
* 흑인 아가씨: 예수님의 이름을 한 번도 못 들어 봤다고 해서 놀랐음.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데, 자기가 14살이라고 함.
2년전에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함. 전에 말씀을 전하려 할 때, 째려봤던 무슬림 아져씨가 말씀 전하는 것을 방해함.
(4)
JE & HS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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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2년정도 복음을 거부하던 펄 할머니가 오늘은 복음지도 직접 읽고, 잘 따라와서 하나님께서 감사하게 되었던 하루였다. 우리가 만드는 견고한 교만한 생각들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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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개인적으로 자유가 선포가되었던 아침이었던 것 같다. 사실은 WPS 나올 때 꿈을 잘 안 꾸는데, 밤새 악몽을 꾸면서 나올 때 힘들었었다. 오늘 노숙자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영적으로 힘이드니까, 쉬워 보이는 사람들만 찾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었다. 그러던 와중에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양에 대한 마음을 주셨다. 내 친 아들을 잃어버린 마음으로 영혼들을 찾아가라는 마음을 주셔서 펑펑 울면서 회개하고 지나쳤던 영혼들을 다시 찾아가서 말씀을 전하고 함께 울면서 기도하면서 WPS 에서의 참된 자유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펄 할머니는 보통때는 선물도 안 받는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선물도 받고 말씀도 직접 읽으면서 잘 복음을 받아들여서 너무 기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