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취업난에 절망하는 청년들
[상황설명]
대학졸업자 10명 중 어림잡아 4명은 취업을 하지 못하는 ‘입사전쟁‘ ‘취업대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3년 대졸자 평균 취업률은 전년보다 다소 하락한 59%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군복무자, 대학원생, 유학생을 제외하면 실제 취업률은 50%에 머물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여기에 재정적 부담까지 더해져, 대학졸업까지 등록금과 생활비를 포함하여 최소 4500만원이 필요하며, 취업 재수 시에는 매년 최소 1500만원이 더 들어갑니다. 연간 700만원을 훌쩍 넘는 대학등록금을 충당하기 위해 학업과 취업준비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취업이 계속 지연되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취업난 가운데 신음하고 있습니다. 대학입시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는 안도의 한숨도 잠시. 취업전쟁이라는 더 큰 벽에 맞닥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20대는 매년 10만명당 24명이 자살하고 있으며, 10년 만에 20대 자살률이 2배 이상 급등하였습니다. 입시보다 힘겨운 취업전쟁을 치러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서 있는 현실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revised by UPS Korea)
**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의 사회영역에 선포하시겠습니다.
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1~33)
이 말씀을 다시 취업난에 절망하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취업난에 절망하는 한국의 청년들은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여러분의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더하시고 여러분의 일용할 양식과 모든 필요를 책임져 주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을 통하여, 한국의 청년들이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화려한 스펙과
안정된 직장과 충분한 연봉만이 불확실한 인생에서 의지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도록 속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청년들이 절망과 두려움에 빠져, 직장과 돈을 우상삼고, 하나님과
교회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며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크신 하나님의 뜻은, 취업난 가운데서 한국 청년들의 마음을 겸비하게 낮추셔서, 그들이
일용할 양식과 모든 필요를 책임져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심을 깨달으며, 하나님만이 신뢰하고 의지할
대상이심을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의 청년들이 직장과 돈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와, 모든 두려움과 절망에서 벗어나 자유케
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녀들로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다 같이 취업난 가운데 절망하는 한국의
청년들이,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그들이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서 하나님만을 바라고
구하며 하나님 안에서 참된 소망을 발견하도록, 취업의 어려움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교회를 떠난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도록, 더 이상 직장과 돈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그래서 한국의 청년들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지도록,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