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_2013

[전체소감]


영적 충전을
하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와야 할 것 같다
. 영적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을 것
같다
. “

 

 

지난번에 복음을 전하신 분이 옷 매무세도
말끔해 지시고
, 성경이 너덜
너덜해 질때까지 노트와 하이라이트를 표시하며 읽은 것을 보면서
, 감사하고 큰 위로를 얻었던 것 같음.
(MS)

 

우리가 매달 WPS를 열심히 하면서도 정말로 복음이 심겨질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었다.  평소 노숙자가 많이 보이는 길들에 노숙자가 한명도 보이지 않아서, 어제 기도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와서 그런건 아닌가
? 하는 죄책감도 조금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
가보는 길에서 지난달에 만나서 복음을 영접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 지난번에 드린 성경에
노트와 하이라이트 하면서 열심히 읽고 계신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다
. 우리가 작은 일에 충성했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 위로와 감사를 얻었다. (LN)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실 영혼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잃지 않았다.
노숙자분들이 잃어 버린것이 집이나 일이 아니라 소망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소망이 없는 노숙자 분들이 직접 하나님께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되었다.(JS)

 

끝까지 말씀을 전해야 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끝까지 하면, 한 명의 영혼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끝까지 영혼을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
. (KY)

 

하나님 없이 평안한척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을 주셨음
. 전날에 부모님과
관련하여서 마음이 조금 답답하고 아팠었던 것이 있었다
. 아버지께서 신장 투석을 하고 계신데,

어제 저녁에 기도하는데, 부모님을 통해서 노숙자분들을 향한 조금은 애틋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JS)

 

지난주에 큐티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서로
치열하게 싸우는것을 보면서
, 공동체가 밖에서
싸워야 할 상대와 싸우지 않으면 안에서 서로 싸우게 된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 WPS를 하면서도 우리가 하나되어서
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해 보았다
. 한조가 되는 사람과 한마음이 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JY)


[만난 노숙자 분들]


Jans maria: 지난달에 드린 성경을 열심히 읽었음.

Carlos: 복음지를 함께 읽고 영접기도까지 마침. 성경을 달라고 하셔서 성경을 드림.

SY: 오늘은
나의 모습을 본 것 같다
. 지난 몇주동안 마음이 열리지 않고, 기도는
하지만 마음으로 기도하지 못했었다
. 그런데 오늘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나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된것 같다.
교만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된 것 같다
.

잠자고 계시던 분: 선물만 드리고 옴.

Alex: 정상적으로
대화가 어려운 상태였음
.

Blanca &
Christopher: 짐이 굉장히 많으셨음. 쉘터에서 오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는데
, 정확한지는 모르겠음. 복음지를 읽자고 하자 복음지는 읽겠다고
했는데
, 영접기도문은 안 읽겠다고 함.

David: 캉통을
많이 모아놓고 계셨던 분
. 크리스찬이라고 하심. 노숙자 생활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고 하심
. 깡통을 하루에 400~450개 정도 모은다고
하시는데
, 하루에 20불 정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음.
크리스찬을 만나서 기쁘고 평안해 하셨던 것 같음.

수킬리콜(여자분): 선물만 받고 복음은 거부하심.

Hacter: 71살의 백인 할아버지. 자기는 지금 돈이 있어서 필요한 음식을 샀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라고 하심. 오랫동안 뉴욕에서 살았다고 함. 카톨릭이라고 하심. 3~40분을 성경이야기가 아닌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기원하심.
많이 알고 있는 지식이 오히려 진리를 가리우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음.

Hose: 흑인
남자분
. 복음을 쉐어하는데, 이미 많이 전도를 받으셨는지 적극적으로
복음지를 함께 읽음
. 자기는 크리스찬이라고 하심. 예전에는 카톨릭이었는데,
크리스찬이 되었음. 기도제목이 없다고 하심.

데비: 흑인 여자분, 복음을 함께 읽고 영접기도까지
읽음
. 오래전에 교회를 갔었다고 함. 지난주에 교회를 가려고 했었는데
가지 못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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