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_2013

 전체소감

 

“복음을 전한다는것은 내가 거리의 노숙자들보다 나아서도 잘나서도 아니다라는것을 다시한번 고백하고 십자가앞에 겸손히
나아가게 하셨다. 나의 노력이나 의지로 하는 사역이 아닌 우리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에 불구 할뿐이다
복음을 전하며 우리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경험하게
하였던
2013년 마지막 해의 WPS였다.”

 

복음 전하는 것이 왜 되다가 안될까?
무엇이 이유일까?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였었다. 만난 노숙자분들에게 복음을 읽어주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영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WPS였다. (MS)

 

지난달에 한국에 방문하여서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었는데, 여기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었다. 그래서
오늘 여기서 다시 복음을 전할때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JK)

 

이 땅에서 한 영혼이 복음을 받을 때,
천국에서 잔치가 벌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나 빴던 나의 영적상태가 회복되는 은혜의 하루였다. (SY)

 

처음에 기도하고 나갈때에, 하나님께서 전쟁의 승리자 되신다는 승리의 선포를 하고 나갔다. 오늘의 미니스트리는,
하나님께서 승리를 선포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깃발을 들고 나아갔던,
흥분과 기대가 있었던 하루였다. 어제 준비기도를 준비하면서, 준비하는 선물 복음지 말씀 책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지는 도구가 되기를 많이 기도 했었다. 우리가 하니님께 드리는 헌금, 물질들이 어디에 어떻게 쓰여질지에 대해서 많이 기도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어서 앞으로는
WPS에서 사용되는 물질들을 위해서도 더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굉장히 기쁘고 흥분되었던 WPS 사역이었던 것 같다.(HS)

 

처음 도착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사람들이 선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모여들어서 색다른 감사와 기분이 좋았었던것
같다
. 선물을 주고 싶고, 도움을 주고 싶은 우리 마음과는 달리,
그 작은 선물조차 받을 수 없는 상처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이 상처입은
노숙자분들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은 어떻게 받을까
? 하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너무 안타까웠던 하루였다.(JS)

 

만난 노숙자분들

 

JE: 복음전하였던 케키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다
. 처음에 선물을 받을 때 기뻐했는데, 복음 전하기 시작했는데
무슬림이라고 하면서 선물을 거부했다
.

 

KK: 무슬림이라면서 선물을 받으면 복음에 커밋하는것 같아서 받기 싫다고 함.

담배피던 아저씨: 자기 동생을 하나 준다며, 계속해서 선물을 달라고 구걸함. 예수님은 싫다고 하면서 거부하고 선물만 두개 받아감.

 

로날드: 선물
받고 교회 다닌다고 함
. 복음 전함.

 

조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자
, 침을 흘리면서 졸기 시작함. 비몽사몽간에 영접기도까지
읽고 복음을 받아들임
.

 

자니: 하나님께서
준비시켜 주신 영혼
.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영접기도 까지 마침. 성경책을
전해주었음
.

 

보이스: 자신은
기도제목도 없고
, 큰 문제는 없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가운데서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함
.기회가 되면 교회에도 가보고 싶다고 함. 현재 상황에 메여 있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외로워 한다고 느낌.

 

: 백인
여자
. 준비된 영혼, 너무 호의 적이고, 너무 좋아하고, 고마워함.

 

마힌(mahin) :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해서 스페니쉬로 대화를 했더니, 마음을 열면서 복음을 받아들임.
영접기도까지 마침.

 

제이: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 부분이 나오자
, 자기는 하나님 믿는다면서 안 읽는다고 함. 계속 이야기 하자 영접기도를 하고나서 자기는 무슬림이라고 함.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인걸 자기는 안다고 이야기함. 하지만, 교회는 갈 필요없고 자기가 다 알고 있고, 하나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교회가 필요없다고 함.교만함.

 

마누엘: 에콰도르에
가족들이 있고
, 퀸즈에 형제가 있어서 퀸즈에 있다고 함. 스페니쉬로
이야기를 하고 복음을 전함
.

 

까를로스: 커피를
사달라고 이야기를 걸어옴
. 선물을 주고 복음을 전함. bowery 미션에서
6개월 있다 나왔다고 함. 서포트가 있음에도 일을 하지 않고 다시 길거리로 나와서
마음이 아팠음
.

 

Bruce: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였으나 술냄새가 났음. 다시 말씀을 전함. 영접기도도 함. 양말,
42” 바지, 옷등이 필요하다고 함. 우리를
위해서 축복기도도 해 줌
.

 

모로: 스페니쉬라서
소통이 잘 안됨
. 간단한 복음지와 선물을 전해 줌.

 

달린예전에 제이미가 기도해 주셨던 분. 크리스찬인데, 우리를
찾아와서 복음을 다시 전해듣고 영접기도도 다시 함
.

 

토드: 싸우스
케롤라이나에서
2년전에 올라온 흑인 분. 크리스찬인데,
복음지를 다시 읽고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도 다시함. 매월 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데,
가지만의 방을 구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함.

 

모린: 현금이
필요하다고 함
. 성경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성경책을 드림. 크리스찬인데,
다시 복음지를 받고 영접기도를 함. 하나님께서 다시 인을 치시는 은혜를 느낄수 있었음.

: 선물
다 필요없고
, 우리가 전에 다 줘서 필요없다고 함. 새로운 책만 받으심.

 

흑인 아저씨: 우리 은행 앞에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음. 선물만 전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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