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_2014

전체소감

 

“전체적으로 복음을 전하는것이 힘이들고 복음에 대한 거부감이나 복음을 듣는데 집중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다. 사역을 나오기전 준비기도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안에
빠질수 있는 노숙자사역에 대한 매너리즘이나 교만을 무너뜨리지 위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까 함을 모두 동일하게 경험하였다
.


오늘 WPS는 너무 힘들었다. 복음 전하러
갔을 때 너무 강한 거부를 받아서 답답하고 힘들었던 것 같다
. 처음 시작할 때 막히고 묶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셔서 의아했었는데
WPS를 진행하면서 이유를 알것 같았다. 사람들이 복음을 거부하는 것을 그냥 인정하면 되는데, 그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고
, 내 힘으로라도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MS)

 

묶여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하신것 같다.
1년여 동안 WPS를 하면서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오늘은 묶여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하시면서 교만하지 않도록 하신것 같다.(SY)

 

WPS 한후에 처음으로 영접하는 분들을 못 만났음. 이상하고 어둠에 묶여있던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다. 다시 한번 우리가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단지 복음을 우리가 미리 알고,
받았기 때문에 전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과,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듣는 노숙자분들과
우리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은 복음을 전하는 것 보다는, 기도를 많이 했었던 것 같다.(JS)

 

WPS 기도를 하면서 너무 힘들었었다. 영이 너무
눌리고 무서웠었다
. 발이 잘 안떨어져서 기도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 영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만났지만, WPS가끝날때는 너무 감사했음.(HS)

 

 나는 내가 너무 하나님을 힘들게 믿어서, 복음을 전해 듣고 쉽게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하는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다
. 오늘 만났던 분들이 많이 호의적이어서 좋았다.(JY)

 

나올때,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생각했는데
, 오늘은 노숙자를 통해서 나에게 하실 일, 그 노숙자들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생각하게하셨었던 것 같다. 축복기도문을 영어로
만들어서 쓸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JS)

 

오늘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준비하신 길을 그냥 편하게 걸어왔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은혜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경험하고 느꼈던 하루 였던 것 같다.
우리가 작은 일에 순종할 때, 우리의 그 작은 몸짓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일을 이루실 수 있는 분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 (JB)

 

만난 노숙자분들

 

Sandra: 선물만 받고 복음은 거부함. 복음
원치않고 기도 필요없다고 함
.

 

Grace: 선글라스를 끼고 있던 필리핀 아주머니. 복음을 보려고 하다가 다시 거부함. 선물만 드림.

 

Monarisa: Artiest 라고 함. 자기는
복음을 받고
save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가라고 함.
King James 성경만 원한다고 함. 선물만 드림.

 

Rachel: 머리 노란 너무 이쁘게 생긴 소녀. 교회다니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함. 선물만 드림.

 

이름 모를 아저씨: 선물만 드림.

 

Iva: 정신이 온전치 않았던 남자 분. 복음을
전하는데 약간 산만해서 함께 읽기가 힘들었었음
. 영접기도는 거부함. 자신이 Catholic 이라고 함. 기도제목도 없다고
. 기도는 받음.

 

Isaac: 선물은 받고, 복음은 거부함.
복음을 전하려 하자 허공을 처다보고 이상한 언어로 말을하기 시작함.

 

James: 흑인 남자분. 정신은 온전하였는데, 생각의 진이 너무 견고하였음. 흰두교도.
바이블 이야기도 알고 있음.

Jesus Christ
Rome Empire Victim이라고 주장함복음지는 읽었는데, 영접기도는 하지 않음. 오히려 우리를
가르치려고 들음
.

 

지난달에 만났던 분: 선물만 다시 드림.

 

Carlos: 교회 다니신다고 함. Salvation Army 교회를 나감. 매일 매일 와이프와 기도하고 말씀 본다고 함. 복음지 보고, 함께 영접기도도 다시 함.

 

 Maria: 만나서 기도해 줬었다고 함. Healing
difficulty 가 있어서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hearing이 얼마 안 남았는데 잘 진행되어서 금전적 지원을 받게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함.
Essen Jesus 책을 달라고 함.

 

스텔론 : Universal God을 믿는다고 함복음 읽고 영접기도까지 함.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함.

 

Honest : 복음지를 처음 부터 자기가 다 읽으려고 함. 영접기도 마침.

 

마우리: 예전에
만났을 때 영어를 못한다고 했던 분
. 이번에는 영어를 하고 영접하고 기도 함. Spanish
성경도 구입해서 줄 수 있으면 좋겠음.

 

Honesty D: JS WPS 나와서 처음
만났던 분이었음
. 예전에는 복음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복음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영접기도까지 읽음
. 나중에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오늘 복음을 받은 것 처럼, 똑 같이 복음을 전해야 줘야 한다고 부탁하였음.  

 

 Edward: 계단에 앉아있었음. 굉장히
무뚝뚝해 보였는데
, 복음지도 잘 따라 읽고 영접기도도 마침. 베트남
전에서 박힌 총알 파편으로 인해서 다리 신경쪽에 문제가 있는데
, 얼마전에 차에 부딪혀서 어제까지 병원에 있었다고
. 예전처럼 잘 걷을 수 없다고 해서 다리를 위해서 기도해 줌. 복음을
전하는데 술 냄새가 났음
.

 

 Sharon: Port Authority 입구 앞에서 담배를 주워 피며 서성이고
있었음
. 복음을 전하려고 마음을 먹고 기도를 하고 다가가려 하자, 우리가
있는 안쪽으로 걸어 들어와서 선물을 주고 복음을 전하였음
. 선물을 받고 많이 기뻐하였음.

 

Theodore: 지하철 역 안에서 복음을 전함. 자신은 다니는 교회가  있다고 함. 그래도,
다시 한번 복음지를 잃고 영접기도까지 다시 읽으며 신앙을 고백함. 교회에있는 형제자매들이
잘 도와주어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줌

 

중국 할머니: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선물만 드리고 옴.

 

중년 여자분: 지하철 역 안에서 폐인의 모습으로 서성이고 있었음. 선물을 건네자 너무도 좋아하면서 와락 우리를
안고 볼에 뽀뽀를 하였음
. 복음지를 꺼네서 이야기를 건네려 하자, 돈을
내라고 하는 줄 알고
, 지갑을 잃어 버려서 돈이 없다며 뒷걸음질 치기 시작하였음. 선물은 공짜니 안심하고 선물안에 복음지 있으니 나중에 읽어 보라고 이야기 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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